● Muse - Plug In Baby 뮤즈 첫 내한. 보통 아무리 떼창이 큰들 보컬 목소리가 묻히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후렴에선 매튜 목소리 실종.. ● Mika - Happy Song 떼창 하다가 2:30 부터 little bit of love 급 떼코러스.. 조명 속으로 사라지기 전 미카의 만족미소 ㅋㅋ (미카란 밴드에는 전문코러스가 있습니다.) - 한국공연 표 10분만에 매진된게 좋았는지 본인 입으로 자꾸 말함 - 해피엔딩에서 알아서 코러스 넣어주고 손모양 이벤트 해줬더니 떡실신 하고 일본가서는 손모양 자기들이 유도함 - 하도 떼창을 잘하니까 조련 들어간 미카, 토이보이할때 우우우우우우우~ 허밍하고 손내밀어 봤더니 바로 따라해주는 팬들보고 함박웃음 작렬 - 위아골든할때 금가루 뿌려주는 이벤트 했더니 대놓고 좋아라 웃음 힌트 얻었는지 다른나라 공연에서 자기네들이 금박을 내려줬다는 후기 - 결국 Relax, take it easy 리앵콜을 해주면서 처음부터 다시 할까요? 요런식의 멘트를 날림 (월드투어중 리앵콜은 처음이라고 크크) - 얼마나 좋았으면 공연후 트위터에 한국 공연 사진 올림 (공연얘기랑 공연사진 올라온건 한국이 유일) - 한국 공연후 "공연의 반은 우리 몫이고 반은 관객들의 몫이예요. 그런데 여기계신 분들은 그렇지 않은것 같네요" 하며 예민하게 구는 멘트가 늘음. (일본도 이소리 들음 크크 ) - 공연얘기에 빠지지 않는 한국.. - 프랑스 인터뷰에서 프랑스외에 크게 성공한 공연에 벨기에,한국 이라고 대답 - 한국에서 공연했는데 30명이 앰블런스에 실려가고 공연은 광란의 분위기에 압도적으로 끝내줬다고 말함. (뽑혀나간 사람들 바로 앰블런스에 실려간줄 아는 허풍 미카 크크 ) - 저 영상의 공연이후 지난 6월 12일 더 큰 올림픽 홀에서 두번째 내한공연을 잡은 미카. -Happy Ending 코러스 부분에서 팬들이 손을 꾸물떡거리는 이벤트를 해줌 팬들이 하자 자기도 하려고 하나 마이크때문에 어정쩡한 미카 그리고 다음 날 일본공연에서 이동작을 유도하죠...ㅋ ●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공연후 10분만에 트위터에 올라온 멘트 리암: 한국! 그냥 너네들이 존나게 끝내줬다고 말해주고 싶어. 너네 나라를 사랑해. 나랑 비슷한 사람들.. 리브 포에버 노엘 : 한국인들은 정말로 딱딱 맞춰서 박수치는 방법을 아주 잘 알고있다. 대단한 광경이었다. 리암 : 내가 살아있는한 계속 여기에 올거야 노엘 "한국인들은 매우 선한 사람들 같다. 그러나 공연장에서의 반응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 유럽 어느 도시를 가도 이런 반응은 나오기 힘들다." 리암 "아마도 지금까지 했던 최고의 공연중에 하나였을거다!" ●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메탈리카 기타솔로 떼창 "충격적인 장면이었어요. 한국 관객들이 우리 노래를 빼놓지 않고 모두 따라하는 모습을 봤을 때, 진정한 메탈리카 팬은 여기에 있었다는 사실을깨닫게 됐죠." 외국 잡지와의 인터뷰 中 "관객들이 기타 솔로 부분을 입으로 따라했다. 등골이 오싹할 만큼의 전율을 느꼈다." 기타솔로에 맞춰 떼창을 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최초였으며, 그 이후 메탈리카 각국 팬들이 따라합니다. ● Travis - Flowers in the window 51초쯤.. Wow~! look at you now ! (이 부분에서 꽃종이 날리기 이벤트! ) 이날 한국 셋리스트는 23곡 이었으나 예정에도 없이 25곡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정에 없던 곡 중에 마지막 곡이 HAPPY였다고 하네요. (25곡은 트레비스 콘서트사상 처음이고, happy는 3집이후로 부른적이 없어서 전세계 팬들이 부러워했답니다.) 그리고 Travis 멤버 프란이 공홈에 남긴 후기!!! Fran Posted: 02-03-09 1:57Hey everyone, last night I was speechless. I will never forget this show as long as I live. That you have taken our band so close to your hearts is humbling but that you reflect this in such a thoughtful, beautiful and visual way totally took us all by surprise. We know how special last night was and we know this doesn't happen with every band that comes to your country. So thanks every one of you again for making it a night I will always rememeber. xfx "모두들 안녕? 어젯밤을 생각하면 저는 말을 잃을 정도입니다. 앞으로 살면서 이번 콘서트는 잊지 못할거예요. 우리밴드가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전한건 아주 작지만, 그것이 반사되어 사려깊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 모두에게 놀라움이었습니다. 어젯 밤이 얼마나 특별했는지 저희는 알며 한국에서 공연하는 모든 밴드들이 이런 특별한 대접을 받지 않는다는 것도 압니다. 어제 밤을 잊지 못하게 해주신 여러분 한분한분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XXX -네이버 트래비스 팬카페 어슴푸레님이 해석) ● Beyonce - Listen "한국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은 잊지 못할 것이다. 나와 어떻게 그렇게 잘 맞는지 모르겠다." 영상은 LISTEN이지만 Irreplaceable 이 더 대박이었나봐요, 공연 마지막곡 Irreplaceable을 부르고 내려와서 긴드레스를 입고 아이처럼 껑충껑충 뛰며 만족해했다고 하네요 ● Oasis - Wonderwall 오아시스 내한공연이 끝나고 가는데 지하철에서 누군가가 Wonderwall을 부르자 같이있던 사람들 죄다 같이부름 ● Beyonce - Irreplaceable ● Muse - Time Is Running Out 뮤즈 내한공연 후 우리나라 관객들을 "세상에서 가장 미친듯이 열정적이다" 라고 표현했습니다. 메튜는 "See you soon!" 이라는 말을 남기고 실제 4개월만에 다시 방한했죠. ● Keane - Everybody's Changing 2분 37초.. 개콘 패션7080 음악의 장본인들이 내한공연하자 관객들이 떼워킹을 선보입니다. 킨 공연후 '워킹 서클을 봤고 한국관객 멋지다.. 지금까지 했던것중 최고중의 하나다' 요런식의 후기가 올라옴. ● Boyz II Men - End Of The Road R&B 떼창. 코러스로 착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코러스가 아니라 관객들의 떼창입니다. ● Linkin park - Papercut ● Backstreet boys - I Want It That Way ● Muse - Starlight 1.2.1.3박수 ㅎㄷㄷ ● Metallica - Nothing Else Matters 1분 19초부터 떼창을..ㅎㄷㄷ ● Metallica - Enter Sandman 거의 종교수준이네요... 즐감하세요 ~.~ - by Don Quix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