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한테 사귀자고 하는 이 병신아!! 애인하자고?? 미친놈아!!!! 몇년만에 꾸물럭 꾸물럭 기어들어와서 시험기간인 사람 옆에서 섹드립이나 치는 놈아!!! 너 내가 수능치기 일주일 전에도 들어와서 방해했었지..다기억해...뻔뻔해 정말... 그리고 성희롱 좀 작작해라. 누난 참 몸이 성숙하다고??? 미친놈!!!!! 카톡 사진 좀 드레스업한걸로 바꿨다고 끈질기게 카톡해대는 놈.. 술먹고 패싸움해서 재판이나 받으러 다니고.. 할아버지 할머니 걱정좀 그만시켜!!! 스물한살이면 정신차리란 말이야!! 집은 왜 나가가지고..이제 쉼터에서도 너 안받아줘!!! 공부 안할거면 일을 열심히 하던가.. 속터져... 내코가 석잔데 왜 너까지 걱정해야되!! 아니 그전에 나한테 나쁜짓만 하는데 왜 걱정을 하고 있지??? 진짜 토할정도로 너무 싫은데......... 피가 이어져 있다는 걸까?.. 너무싫어 정말..진짜싫다.. 카톡사진 괜히바꿨어...학원에 있을때도 전화하고, 아침에도, 저녁에도!!! 전화하지마!! 왜 하필이면 사촌누나한테 찝적거리는거냐구... 얼마나 거북한데... 넌 아직도 사람이 덜됬어.... 왜 여자친구랑 하루종일 붕가붕가한 얘기를 나한테 자랑하는데? 헤어진 여자친구가 니 애기 가졌다구??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거짓말인지... 백화점에서 월 250씩 받고 일했'었'다는 얘기는 귀에 닳도록 들었어.. 근데 그거 진짜니? 내가 세상물정에 대해서 아는건 없다만 중졸인 너한테 거기서 그만큼 줄리는 없을 것 같아. 꿈이 가수랍시고 빈둥거리고 있는데.. 너.. 노래 못해.. 내가 훨 잘해...제발 눈을 떠!!! 그리고 나한테 추파좀 그만던져... 지쳐... 넌 윤리의식도 없니?...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