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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간 남동생을 신혼집에 모시고 살아요를 보고.......
게시물ID : humorbest_302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구마Ω
추천 : 79
조회수 : 4978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0/06 15:53: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0/06 13:47:48
우리 처남은 우리 집에서 가내수공업을 합니다

군 제대한 후  5년 동안이나 해 온 일입니다

돈이 안 된다며 딴 걸 만들던가  취직을 하라고 해도 

죽어라고 말을 안 듣습니다

5년동안에 매출은 전무합니다

오늘도 주먹에 힘이 들어가고

눈가에는 살기가 고입니다

아는지 모르는지 지금 이 시간에도 건너방에서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처남이 주로 하는 일은

'쌀'로 '똥'만드는 일입니다

군대 다시 보내는 방법 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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