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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7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텐★
추천 : 0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13 16:30:32
인턴 기간 3개월..
이제 다음주면 최종 면접을 보고 정직원으로 채용이 될것인가 정해져요
오늘 선임한테 죽어라 까이고 나니까 일하기 싫어요
계속 눈물만 나고..
물건 발주도 안넣고
고객한테 배송 보내야 하는것도 안보내고..
인턴 3개월 하면서 벌써 두번 째 일을 팡팡 터뜨렸네요..
고만고만한 실수들이어서 그냥 넘어간 것도 많은데..
아주 팡팡..
선임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우느라 말도 못하고..
이것도 평가에 다 들어가는건데..ㅋㅋ
왠지 다 망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하기 싫으네요..
자신감도 없고.. 울고.. 또 울고..
첫 직장도 아니면서 왜이러는지..
의욕도 없고.. 집에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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