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밀레니엄 펠콘호가 도착했습니다.
꽤나 오래 걸렸는데도 짜증나지 않고, 매일 매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택배왔는지 확인하는것도 즐거웠는데..
드디어 왔네요..
빠듯한 생활에 아주 가끔이나 부리는 작은 호사지만, 생활에 너무 활력이 됩니다...
아직 조립은 엄두도 못내고.. 시간도 없는데..
한 두주는 걸리겠죠.. 밤마다 조금씩...
그동안은 계속 또 행복하고 늦은시간이라도 집에가서 이 녀석들 만날 생각에 들떠있을 것 같습니다..^_^
이렇게 전개만 해놓은 상태...ㅋ
작은 장난감이 전해주는 큰 행복.. 36세 비혼 남성은 오늘도 신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