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그러니까 초딩때 포켓몬 세상에서 살고 싶었어요
포켓몬이랑 꽁냥꽁냥하는 것도 귀엽고
마음맞는 파트너 하나 구해서 여행가고 모험하고 이런게 재밌어보이더군요
게다가 포켓몬 세상엔 꼬맹이들이 학교도 안가고
어른들도 돈만 벌어! 하는 게 아니라 아들이 여행간다고 해도
잘다녀오렴!! 하고 ㅋㅋ 다들 참 재밌고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실제로 포켓몬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포켓몬 세상에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라는 상상을 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