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출근하고 교육받느라 몸이 엄청 힘든데
오늘도 열심히 출근해서 점심 먹고 있는데
제가 컴퓨터 공학과를 나왔다니까 어떤 선배분이
"그럼 컴퓨터 잘 알겠네요?"
순간 당황....... 어... 아는척하면 큰일인데...
물론 컴퓨터나 복사기이런거 토너갈기 잘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하기 싫었어요
그런데 다른 선배분이
"컴퓨터공학은 프로그램 배워 그런거 안배워"
그소리 듣는순간 진짜 천사가 내려온줄 ㅠㅠ
알고보니 그분도 컴퓨터공학과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