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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엄청 기분 나쁜 꿈 꿨습니다.
게시물ID : dream_3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궁디Lv2
추천 : 0
조회수 : 9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8/05 21:41:25
제가 컴컴한 밤에

길거리 돌아다니다가

잠시 피곤해서 넓은 바위?! 널판지?! 같은데 누워서 잠시 쉬는데

옆에 누가 있는겁니다.

첨엔 그사람이 술에 취했는지 몰랐는데

일어나길레 말 걸어보니 동생이더군요

넘 비틀비틀 거리길레 술 먹었냐 물어보니

친구가 술을 사줬다는겁니다.

바로 옆에 완전 폐허 같은 집에 들어가서 추워서 보일러를 킨다고 왔다갔다 하더군요

그리고 집에 불을 켜고 다시 나와서 저랑 대화를 하려는데


좀 떨어진 노래방, 단란주점 같은곳에서

깡패 양아치 같아 보이는 사람 두명이 술취하고  건들건들 거리면서 나오는데

동생이 놀래서 그 두사람 옆으로 달려가

벌벌벌 떨면서 굽신굽신 하고 있는데

너무 화가 나서 양아치 두명을 때려 패고 싶은데

제가 힘이 없는겁니다...

더욱 화가 나는데 꿈에서 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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