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3인데요
제 남자친구가
분명히 제가 하지말라그랬는데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해놓고
나중에 어떻게하지 하면서 아무것도 못하다가
사후 피임약이나 먹이고 복통심한데 제 옆에 와주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나중에 제가 그것땜에 화내니까 
3일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화내냐고 소리질렀어요
전 신체적 정신적 고통다받고 자기는 피해가는거 하나도없으면서
저한테 화낸다고 계속 뭐라고하다가 저한테 자기 개취급한다고
인간취급하라고 화냈어요.

제가 엄마한테 말한다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싹싹 빌다가
몇일 지나니까 다시 화낸다고 뭐라고 소리지르고
너가 내엄마한테 말하면 나도 너 엄마한테 말할거라고 협박하고

그것땜에 생리주기 다 바껴서 씨발 한달에 생리 두번이나하고
생리통도 그것땜에 한달에 두번이나 했는데 
생리하면서 계속 화낸다고 뭐라고하고
생리통있는데 왜 안와주냐고하니까 "너가 와달라고는했어?" 이러고
집에 바래다달라고 하니까 바래다준후에 뒤도안돌아보고 그냥 가버리고
그것땜에 뭐라그랬더니 제 손뿌리치면서 화내면서 그냥갔네요

그리고 제가 피해자고 남자친구가 가해자라고했더니
"내가 무슨 범죄라도 저질렀어?"하면서 저한테 오히려 뭐라고 했어요

전 지금 아무것도 못하겠고 정신적으로 지금 너무 충격받아서 아무것도 못하고있어요. 지금 죽고싶네요.
저 도움이 필요한데 저한테 조언좀 해주세요. 
지금 무슨 정신병자라도 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