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블소 티비에서 김형태AD가 언급했던 내용 중에
"~한 의상은 블소의 세계관을 무너트릴수 있기 때문에 제작에 신중을 기한다" 라고 이야기 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크리스 마스 의상이야~ 크리스마스니까~~~
발렌타인데이 의상이야~ 발렌타인데이니까~~~
하고 넘겼지만....
이번에 나온 로제타 로제트의 의상은 무슨 생각으로 발매한건지 모르겠네요.
정확히 꼭 집어 말하면 그래 로제타 같은 경우는 린족 유저의 반응이 너무너무~ 좋아서!
그걸 확장하는 의미(예: 화양연화)로 발매가 가능하다 생각하지만....
로제트는......................
저도 본케릭이 진남이지만(가장 옷도 많고!!)
블소의 무협 세계관을 망치는 슈트~~!!! 라는 이러한 발매는 도저히 이해가지 않네요............
양복입고 건곤대나이 나 항룡십팔장 쓰면 정~말 멋있겠습니다.
차라리 저는 우리나라 전통의 도포가 긴~ 그런(양반) 의상으로 나왔으면 13,000원도 지르겠다 생각했는데...
이건 슈트............................에라이.....................
무협 게임이 돈 때문에 산으로 가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김형태 AD는 뭐... 월급쟁이이니 그 마음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걸 달리 유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