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진짜 저에 해당안되는 이야긴줄 알았는데 바로 어제일어난 100%실화힙니다. 물론 여러분들께서는 들킨게 무엇인줄 아실겁니다. 중3남자만의.....더이상 말하지않겠습니다. 사건은 어제 아버지와 어머니가 가구점에 가셨을때 일어났습니다. 저는 평상시대로 곰플레위여 를 켜고 incoming파일로 들어가는순간 incoming 파일이 없어진걸 알게되었습니다.숨을 한번 깊게 내쉬고 "설마...잘 찾아봐야지 ^^" 약 3분뒤에 불길한 예감이 스쳐지나가면서 한번 휴지통을 확인해봤습니다. 휴지통에는 진짜로 거짓말 구라 안까고 진짜로 야동 한개가 딱 있었습니다. "회사여직원 커피에 약타서..재밌는데?" <---제목이 이랬습니다. 이걸 보는순간 가슴이 철렁...;;;;이것보다 더 충격적인 제목들이 많았는데... 어머니,아버지 누군지는 몰라도 이걸다 지웠다는건 내용물을 다 봣다는거 아닙니까??? 휴지통에다가 내가 이걸지웠지롱 하는듯이 어떻게 딱 한개를 남겨 놓으실수있죠? ㅜㅜ 하...아버지가 지웠을까...어머니가 지웠을까...아버지랑 어머니 둘다 평상시처럼 행동하시는데.. 그날 저녁때 엄마가 유독히 많이 먹으라 하시고...아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오유 여러분...위로의 말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