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Air 2세대를 샀었습니다. 2010년인가 2009년인가
여튼 잘 사용하면서 쓰고 있다고, 한 1년정도 지났을때였던거 같은데,
액정에 파손은 안되었는데 줄이 쫙쫙 가있는 것이죠.
사실 제 과실 일 수도 있으나, 나름 incase 가방에 5마원짜리 파우치로 꽁꽁싸매서 잘 들고 다니고 있었는데,
1년도 안되어서 이렇게 액정이 나가버리니까 좀 화가 났습니다.
일단 수리를 하로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있는 애플 코리아 지정 수리점을 갔습니다.
가니까 일단 care기간이긴하지만 대상이 아니고 수리 비용이 약 80만원정도 예상된다고 하더군요.
수리할까 말까 고민하면서 다른 애플 코리아 지정 수리점 한두군데 더 들려봤는데도 답변은 똑같았습니다.
그러던중 미국 뉴욕 출장 가는 친구가 있길래 부탁했습니다.
애플스토어 지니어스바에 가서 견적좀 봐달라고 말이죠.
간친구가 연락이 왔더군요. 그냥 처음이니까 무상 수리해주겠다면서 교체 해줬다는거죠.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그이후로도 애플제품을 많이 쓴답니다. 머 문제 생기면 일본이나 미국 출장가는 친구에게 부탁하려구요.
참 A/S정책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우리나라도 애플스토어가 들어와야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