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톱가수로 등장하는 신디.
우연히 자기 안티카페에 가입했다가
월등한 활동력으로 운영진에 등극
운영진 정모까지 등판하게 되시는데...
왜 신디의 안티가 되었냐는 신디의 유도심문에
내 연예인 광고 자꾸 뺏어가서 마음이 아팠다는 수지팬의 고해성사에 이어
신디의 팬이었다가 탈덕하게 됐다는 여중딩의 썰이 이어짐
"나 원래 신디 완전 팬이었거든요. 근데 옛날에 어디 음식점에서 봤는데 사진 한번 같이 찍어달라고 했는데 쌩얼이라고 안찍어주더라고요."
"쌩얼은 무슨 비비를 한통을 발랐겠더만. 사람들 다 있는데서 거절해서 빈정상해서 안티됐어요."
(황당) "아아.... 미안."
"지금 찍자. 찍어줄게. 나 오늘 진짜로 비비 발랐으니까 찍어준다고."
사법연수생 안티 & 수지팬 안티: (동공지진)
일단 사진 먼저 찍어주고
"그리고 사람이 어떻게 비비를 한통을 바르니?"
본격적으로 극딜 시작
"너도 발라봤을거 아냐! 콩알만큼만 짜내도 남아서 닦아내는데."
그렇게 안티들에게 차례로 극딜을 시전하시는 신디님...
비슷한 유형의 상황을 신디의 본체 아이유에게 대입해봤습니다.
드라마 촬영할 때마다 계속 찾아오는 찍덕들 보이면 포즈 취해주다가
어느날
"나 오늘은 의상(드라마 의상 스포) 때문에 사진 안돼ㅠㅠ"
이래서 찍덕들은 사진 안찍고 보고만 있었는데
차에 들어가고 문 열리더니
"나 옷 갈아입었으니까 와서 찍어!ㅎㅎ"
프로듀사는
거친 아이유(신디) 보는 맛에 보는 거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