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드친다면서 그걸 다시 꺼내드는 이유는 뭘까요.
다시 다 생각나 버렸잖아.
물론 시크릿이 날아다니다 떨어진 계기는 그거가 맞는데, 솔까 시크릿은 그때도 위기였음.
섹시, 큐트를 번갈아타는게 시크릿 세일즈포인트였는데
그때 섹시로는 시스타가 차트 다 박살내면서 호령하고 큐트로는 에핑이 막 치고 올라오던 시기였음.
근데 시크릿은 양쪽 다 타다가 양쪽에서 박살났지.
그러면서 탑이라는 이미지 깨지고 예네도 별거 아닌데 라는 이미지 생겼고.
근데 이걸 뒤집을만한 결정적한방(마마마마돈나 돈나~같은거)가 없었음.
정말 이슈생기고 논란이든 나발이든 여기저기서 시크릿 안무 찾아보고 직찍 찾아보고 할만한 쇼킹한게 필요했는데 그게 없었지.
그래서 빌빌대는 사이에 AOA니 EXID니 하는 애들이 차기로 자리잡아 버리고 심지어 한물간 이미지까지 생겨버림.
이 한물간 이미지라는게 엄청 무서워요. 소시, 카라도 한물간 이미지 생기고 힘을 못쓰잖아.
근데 전효성이 어쩌고 오유가 어쩌고 하는 사람들 보면 오유가 인터넷 다 장악하고 전효성 나오기만 하면 일베니 어쩌니하면서
전효성 끌어내리기 하고 있는것처럼 이야기하는데 걍 잊혀진거지 안티들이 똥물 뿌리는 상황은 아니에요.
물론 잊혀진게 더 나쁘긴 하지만 잊혀지지 않기위해 똥물을 다시 뿌릴 필욘 없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