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징그러울 수 있는 이 사진은 젖니가 빠지기 전의 아이들의 구강을 나타낸 모형이라고 합니다. 젖니 아래에는 앞으로 나올 영구치가 자리하고 있으며 어금니 뒤편으로는 사랑니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출생 시 아이의 입안에서 치아를 볼 수 없지만 많은 치아들이 출생 전부터 턱뼈에 자리잡고 있다가 적당한 시기가 되면 20개의 젖니가 차례대로 입안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젖니는 영구치가 위치할 공간을 확보하고 나올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탈락하므로 그 보존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출처= TONOKOZ Photo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