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입니다 농땡이중이죠.. 오늘 학교에서 있던 일입니다... 방학이2개월이나 되서 머리길고 온놈들 꽤 많죠.. 대충 시간표 받고 끝나고 집에가는길... 후문앞이였습니다. 2학년때 같은반애들 만나서 말장난하면서 인사했죠.. "오.. 너를 보다니 오늘 하루는 그냥 집에서 있는게 사고 안날거야.." "미투" 이런대화를 하면서..가고있는데 뒤에서 누가 저를 부릅니다. 2학년때 같은반이였는데 이놈 잘생겻습니다. 머리까지 멋지게하니깐 TV에서 나온놈 같아서 부러워서 한마디했죠.. "너 머리가 그게 고등학생에 맞는 머리냐? 왜 이렇게 길어!!" 그런데 이놈이..방학동안에 말빨을 늘려왔나봅니다.. 글쎄 이놈이.. "너는 그 얼굴이 고등학생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냐?"..ㅜㅜ 재미없으면 추천 귀찮으면 추천 재미있는사람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