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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북한, 그리고 열도와 한반도의 과거와 미래
게시물ID : history_30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reK
추천 : 1
조회수 : 15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6/30 06:08:29
여기서 머리가 굳은 놈들은 내가 고구려사는 한국사가 아니다라고 하면 닥치고 발끈, 나보고 짱개라고나 하겠지만 그게 과연 역사의 진실일까? 고민도 안 해본 태도로는 진정한 진실에 일말도 다가서지 못할 뿐 아니라 심지어 현재의 당면한 지정학적 진실에도 접근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이 문제를 오래 고민한 뒤에야 이제와서야 겨우 고대사에 관한 진실과 심지어 그 것이 현대 한반도 정세에도 패러다임 교체를 불러일으킬 요소라는 지점까지 이제서야 발견하게 되었고, 뭐 이런 소리하면 답답한 학계에서는 팩트 체크니 개지랄할 것이 뻔해서 그냥 여기서 열게이들한테 베푸는거다.


뭐 일단 결론부터 가자고. 왜? 사실 나는 서서히 결론을 도출하려는 편이지만 짱개 이 지랄하는 병신덜의 인내심과 난독에 의한 장문의 지문 소화능력불가능증을 고려해서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고대에 고구려와 신라는 열도를 분할해서 지배하였다. 단지 그러한 것 뿐 아니라 실제로 분할해서 지배하는 것 자체가 필요충분조건으로써 한반도는 차라리 2개 이상의 정부로 나뉘어져 있을때에 열도를 지배하기 편리하였다. 따라서 통일신라가 성립하자 열도에 대한 제어권 또한 상실한 것이다.


통일신라가 성립했기 때문에 열도를 제어하기에 매우 힘든 지정학적 불리함을 안게되었다는 부분에 대해서 어째서 통일정부를 표방하던 고려나 조선은 특히 고려조에는 금나라나 원나라로부터의 압도적인 교역상의 특혜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경제적으로만 제어할 수 있을 뿐이고, 정치적으로는 제어할 수 없었는지에 대해서 지금까지 한국인들을 고려조와 조선조적인 중앙집권정부의 단일국가만이 패러다임이라는 틀에 사고가 갖혀버렸기 때문에 고대사의 가장 중요한 지점을 여태 놓쳐왔던 것이다.

일단 당면하게는 중앙에서 모든 것을 통제하려고 하는 성향 때문에 조선왕조의 가장 병신같은 영토 포기정책인 공도 정책조차같은 삽질조차 남발되고 있었다.

그러나, 더 큰 이유는 열도라는 섬의 특징인데, 그 섬은 아주 길게 일렬로 늘어져서 실상 끝과 끝의 거리가 매우 먼 것이 특징이다. 오늘날의 일본 정부는 적당한 일본열도의 중간지점에 도쿄와 도쿄부변부를 형성하고는 테크놀러지의 발달로 신칸센과 항공산업을 통해서 먼 곳을 통치한다지만 여전히 도쿄와 먼 지역은 따로 노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한 지점으로부터 고구려와 신라는 가장 최적의 솔루션을 가지게 되었다. 비록 당대에조차도 그렇게 인지하지는 못하였지만 말이다.

그 것은 일본인들조차도 통상적으로 말하는 관서(간사이)와 관동(간토오)를 양분해서 가지는 것이었다. 그러자 일본내에서 할거 경향이 감소하면서 열도는 오늘날의 한국인의 나라인 신라와 고구려에 양분복속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것으로부터 실상 한국인들이 그간 잘못 가졌던 인지는 두가지로 압축된다. 하나는 고려조와 조선조 내에서 진리로 믿어졌던 전제주의 중앙정부에 대한 확고한 의식으로부터 스스로가 세뇌하게 된 것과 두번째는 일본인들의 역사왜곡이다.

먼저 신라의 정치체제는 고려나 조선과 같은 도성에서 닥치고 통제하려는 구조가 아니라 서유럽 시스템과 같은 봉건제였고, 따라서 분봉하면서 확장하기에 대단히 유리한 체제였고, 또한 일본 열도의 봉건제의 근본이었음을 이해하여야 한다.


즉, 애초에 한민족의 판세를 병신으로 만들어논 것은 고려조 광종이라는 놈 이래에 자행된 전제주의가 오늘날에도 이어지는 서울공화국화와 함께 중앙중심의 지방통제에 용이한 판세만을 가지게 되면서 한민족의 판세는 좃반도에 한정된 것이 된 것이다.

그러한 지점에서 오늘날 통합당의 무리들로 대표되는 고려계 앙시앵레짐 새끼덜, 뭐 다르게는 권문세족새끼덜은 애초에 한국인들의 판도에 암흑기를 가져다준 아주 좃같은 놈들인 것이다.

정작 경상도와 전라도의 지방중심의 지정학을 살피게 되면 한국인은 거의 반드시 열도로 진출하게 되어 있다. 그러한 지점이 자연스럽게 구현되었던 것이 통일신라 이전의 고대와 고려, 조선조의 암흑기간의 결정적인 차이점인 것이다.


그러한 지점에서 인서울 권문세족들이 얼마나 답없는 새끼덜인지는 분명히 현대의 정치팩션 논란으로도 이어지겠지만 그 것은 사실이며, 그들은 심지어 남 잘 되는 꼴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태클을 거는 짓거리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다. 순전히 서울이라고 하는 바다로 access도 되지 않고, 정작 경기도내에서는 산만디에 둘러쌓여서 교통이 힘든 지역에 사는 것들이 그간 그 지랄을 해온 것이다.

그냥 쉽게 말해서 조선조나 구한말까지 한반도내에서 다른 지방거점이 서울보다 더 번영했다가는 큰 일 나는 것이다. 그런 마인드로 한국전쟁 때에도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지방놈들이 눈 꼴 시러서 빨갱이로 몰아서 학살이나 저지르고는 했던 것이다.

조선왕조의 공도정책이라는 것 또한 당면하게는 경상도인들이 울릉도에서 퇴거하는 것이며, 또한 전라인들에게 퇴거할 섬들이 생기는 것이다.
반면에 공도정책 내에서도 기호지방에 가까운 서해 5도 지역이나 강화도는 제외되었던 것이다.

즉, 지방과 서울의 구도로 보자면 서울새끼덜이 지방인들한테 생계를 포기하라고 하는 아주 몹쓸 짓이 공도정책인 것이다. 그 지랄 덕택에 스시마섬도 한국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이 포기된 것이다. 순전히 인서울 경화사족 새끼덜한테 통제상의 어려움을 야기한다는 이유로 말이다.

만약에 대마도가 한국땅이었다면 대마도는 당연하게도 경남인들이 가서 살았을 것이고, 물론 그 것은 대마도에 사는 경상인들이 열도로 도망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하다면 열도보다 더 좋은 나라를 만들면 되지만 그러할 의지는 없으면서 닥치고 토지나 겸병하는 놈들이 구체제 인서울 집권세력이니까 닥치고 대마도로 경상인들이 자유롭게 이주하면 안 된다. 그게 바로 기성 인서울 지배세력들의 마인드인 것이다. 그 점을 지금 현대의 지배세력들은 그냥 인정하는게 좋을것이다.

윤짜장 친인척 이런놈들이 정권잡으면 그랬다는 거에요. 

뭐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지. 대마도가 좀 애매하게 큰 섬이거던. 그런데, 대마도가 한국령이면 사법서비스도 일어나야 될 것 아냐?
그런데, 존나 어정쩡하게 죽도 밥도 아니라서 제주지방법원마냥 별개의 지방법원을 떼기는 그렇고, 좀 그렇지. 뭐 부산지방법원 출장소정도 세운다 치자.

다 아는 사실이지만 윤짜장으로 대표되는 그놈들 지방으로 가라카면 난리가 나는 놈들이잖아. 부산도 가시 싫어하는 놈들인데, 대마도 출장소가라면 그냥 좌천으로 여기면서 커리어 좃된다고 그 지랄이나 할 놈들이지.
천상 김도읍이마냥 지방에서 불러들여서 성장시킨 애를 다시 심을 수 밖에 없지 않겠어? 실제로 그간 한국의 서울이 지방을 통치하는 기법이 그랬다고.
지방에서 수능 잘 쳐서 올라온 놈 판검새로 키우던가 관리직으로 키우던가 그렇게 해서는 커리어 와중에 자연스럽게 낙향을 유도하는거지. 그래서는 해당 지역구로 가서는 국회의원도 달게 하고 서울의 하수인으로 키우는 것 말이다.

아직도 보수세가 강한 부산지역의 김도읍이라는 놈이 딱 그런 식으로 큰 놈이지. 국사시간에도 배웠겠지만 사심관, 기인제도 그런게 있다.

그게 꼴랑 인서울 적폐시키덜이 지방에 대해서 통제하는 법인 것이다. 그러므로 갸들한테는 부산지역에 열도에 식민지를 두고는 존나게 큰 손이 된 그런 놈이 있으면 안 된다는거다. 그러한 체제의 한계 때문에 한국은 고대에 비해서 약체화된 역사만을 가졌던 것으로 또한 역사에 대해서 무식한 종자들이나 당대의 패러다임만이 모든 진실인 것마냥 호도하는 전제주의 하수인인 엘리트 새끼덜에 의해서 한반도역사는 스스로 축소되었던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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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열도는 존나게 길기 때문에 열도내에서의 지방세력들이 할거하고 있다면 되려 부산김해일대를 통해서 열도간의 교역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 그들의 지정학적인 여건이다. 위의 그림처럼 말이다.

요컨데 극과 극에 있는 큐슈와 칸토오의 영주가 육로로 교역하는 것보다 그들의 대리인이 중간지점인 부산에서 만나는게 더 빠르다는 거다.
게다가 고대에는 내해에서 약탈하던 해적질도 극심하였기 때문에 그냥 아사리 원해로 나가서 부산으로 가는 길을 찾는 것이 해상에서 약탈당할 가능성도 줄였을 것이다.


문제는 열도는 위의 그림에서 묘사되는 것보다 훨씬 더, 좃나게 길다는 것이지. 위의 패러다임으로는 끽해야 열도의 간사이 지역정도밖에는 아우르지 못한다고.

열도.png

빨간색으로 그려진 지역 위로도 뭐 지면이 끊겨서 묘사를 못했지만 실상 압록강보다 위도상으로 더 높은 곳까지 뻗어있고, 훗카이도, 사할린까지 합치면 그냥 넘사벽이다.

그렇지만 그 것에 대한 단순한 솔루션은 아마도 고구려가 해당지역은 차지했을 거라는 점이다.

자 오늘날 일본놈들은 금마덜 사이에서 발생한 단일국가화에 의한 단일민족론으로 야마토계만을 일본인으로 비정하고, 오키나와인이나 이누족은 소수민족으로 규정하지만 12세기까지만 하더라도 간토오전부가 이누족의 땅으로 간주되었고, 그 것은 오늘날의 도쿄일대까지 포함한 지역이다.

즉, 중세에 야마토인이라는 것은 간사이인 한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거다.

그런데, 광개토 대왕릉비에 명백하게 아이누의 음차로 보이는 읍루인들이 고구려에 조공하는 사절을 보낸 것이 기록되어 있다. 게다가 유물들은 열도의 윗쪽 절반은 모두 고구려령이었음을 시사한다.

자 여기서 새로운 지정학을 발견해야 하는데, 오늘날에도 도쿄권 이동의 지역은 도호쿠라고해서 매우 넓은 땅에 인구밀도는 대단히 낮고 인구는 단지 860만에 지나지 않으면서 더욱이 오늘날의 서울공화국화와 같은 도쿄공화국화에 의해서 해당지역은 인구과소인 지역이다.

그리고 그 것은 아마도 천년전이나 2천년전에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인들을 생각을 해야 되는데, 자 고구려는 나보고 돌을 던지건 말건 실제로는 동해안가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던 퉁구스카인들로 보여진다.
오늘날의 북한의 평양정권이 고구려의 후신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북한인들은 한민족이 된 것은 실상은 진흥왕으로 대표되는 한민족들의 북상 덕분이지 고구려가 한민족의 나라라는 것은 금시초문이라고 봐야 한다고.

그리고, 퉁구스카인들은 오늘날에는 중국인, 한국인, 러시아인에 치여서 제 나라를 가지고 있지 못하면서 지금은 퉁구스카어 자체가 소멸위기까지라고 말하는 거의 멸종된 상태라고.

나아가서 왜? 라는 질문도 해야지. 어째서 고구려는 후대의 금이나 요를 따라서 중국쪽으로 진출하지 않고 오늘날의 연변과 같은 굳이 압록강가에 가까운 지역에 거점을 유지하였는가?
이 것조차도 어쩌면 열도가 식민지였기 때문에라서라고 보인다는 것이다.


자, 오늘날의 북한이나 고구려의 입장으로 생각해보자고. 북한은 지금도 그렇지만 상시적인 식량난 때문에 농사가 용이한 지역을 호시탐탐 노리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도 할 수 있지.
그러나 정작 오늘날의 경기도 일대로 침략하는 것은 딱 봐도 그렇게 현명한 짓으로 보이지는 않지. 보나마나 강력한 군사적 저항에 직면할 인구밀집지대로 곧잘 쳐 들어가는 거잖아.

고대에도 한성백제와 몽촌, 풍납토성과 신석기 암사리때부터 살고 있는 인구집단이 있었으므로 고구려가 한강유역을 노리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고구려에게는 딱 땅을 넓히기 좋은 만만한 곳이 있다는 거에요. 그게 바로 도호쿠라는 거지. 도호쿠 끽해야 오늘날 인구도 860만 밖에 안 되는데, 그 넓은 땅에 860만이면 어딜가도 많은 인구가 체계적으로 저항하지 않을 거라는 거 아니겠어?

그러므로 고구려는 매우 손 쉽게 도호쿠의 이누족과 훗카이도, 나아가서 사할린과 축치캄차카 반도의 야만들에게도 복속을 이끌어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그러한 고구려 영향권에 열도의 절반이 제어됨에 따라서 신라와 백제는 열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더 부유한 지역이면서 가야와 교역에 도움이 되는 지역인 큐슈섬과 간사이만을 영향력에 편입하였던 것이다.


그러한 지점으로부터 어쩌면 오늘날의 남북한으로 나뉘어진 구도는 열도의 제어에는 유리한 방식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적어도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어쩌면 현대의 북한에게도 식량난과 무역제제를 타개할 만만하게 침략할 수 있는 지역은 같은 반도의 남쪽이 아니라 열도의 동북부이다.

만약에 오늘날의 미국중심 패러다임만 없다면 그 것은 존재할 수 있는 옵션이지만 그간 한국인들은 전제주의에 익숙하면서 그러한 지정학인 팩터를 실기하고 있었단 것이다.

일단 지금으로써는 볼턴이라는 놈과 작당모의한 것 때문에 북한이 일본에 대해서 외교적인 적대를 할 수 있는 모티브가 형성될 수 있는 판세라는 것도 감안하자고.
일본이 볼턴과 짜고 반도전쟁을 획책하는 것은 김정은 정권으로써는 그들을 멸망시킬 수를 쓰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지. 그렇지만 지금은 트럼프와의 약속이 있으니까 사리는 거다라고 생각하는 편이 빠를 거다.
만약에 그런 약속이 아니었으면 벌써 연평도마냥 탄도탄 몇 개 날라갔지.

자 여기서 종북, 종북하는 개 것들은 왜 숫제 일본놈인지도 생각해보자고.

다시 말하지만 한반도에 정권이 2개 이상일 때에 물론 상호경쟁관계가 반도내에서는 골치였겠지만 열도를 분할통제하는 것에는 최적의 환경이 도출되었다.
오늘날에도 도호쿠 지역은 낮은 인구와 발달한 농림수산업, 즉 도쿄도 지역에 많은 식량잉여를 제공하는 곳이다. 그러므로 북한에게 도호쿠는 매우 유용한 지역이 될 수 있는데, 어쩌면 고구려는 그러한 지정학적인 이해를 구현해서는 열도의 절반을 식민지로 삼고 있었다는 것이다.


열도의 소실.

고구려가 식량안보의 동기에 의해서 열도를 지배하던 것이 소실되자 자연스럽게 간사이를 한반도 남부세력의 하부세력으로 종속시키던 것도 소실되었다.
그러한 것에서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신라의 북진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오늘날 북한이 일본에 상륙작전을 개시한다면 청진이나 원산이나 나진지역이겠지만 4군 6진의 개척이전에는 나진은 없었으므로 고구려때에는 청진이나 원산이 열도 통제의 거점이 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함경도 지역으로 신라가 밀고 들어오자 고구려가 열도뿐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 동안지역에 떨치던 영향력이 모두 소실되었다. 함경도 이북지역의 항구들은 오늘날에는 러시아령이지만 모두 부동항이 아닌 어는 항구로써 한계점이 명백한 것이다.
게다가 오늘날의 내연기관으로 움직이는 배들이나 러시아의 어는 항구들에서도 정박되어 있을 뿐이고, 고대에는 부동항이 아니면 배를 움직이는 노동력을 제공할 뱃놈들 그 자신에게부터 거주상의 불리함이 시작된다.

부동항이라는 것은 겨울에도 출항해서 고기라도 잡을 수 없는 항구이기 때문이다.


즉, 그간 한국 역사에서 서울중심 전제주의에 의해서 간과된 통일신라의 군사활동의 반작용은 전제왕조 중심사관적인 고구려의 소실이 아니라 실상은 고구려가 열도지역을 제어할 수 없게 됨으로써 열도가 독자화할 레버리지를 마련해줌으로써 결과적으로 신라와 가야도 열도의 독자화를 막을 수 없게된 것이다.

그런데, 현대의 분단된 구도는 물론 분단이라는 표현조차도 조선시대적인 전제단일왕조적인 사관이지만 오늘날 북한과 남한이 동시에 존재함으로써 일본을 갈라먹기에도 매우 유리한 구도가 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날 일본의 해군은 전세계 2위로 평가되지만 정작 일본의 해안선은 상상이상으로 넓고, 일본이 모든 전력을 쏟아부으면 중국해군에게 이길 수는 있지만 뒷문은 활짝 열리는 셈이 된다.

게다가 일본의 경제력은 오늘날 팍스 아메리카가 제공하는 무한발권을 받쳐주는 달라와의 교환가치에 기인하는 것이므로 미국중심 세계질서가 무너지면 일본이 경제 또한 무너질 가능성 또한 존재하는 것이다.


어찌되었건 한국인들은 고대의 패러다임은 그간 우리가 알고 있었던 한중일의 구도와는 완전히 상이했다는 지점을 상기시켜고 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며, 이렇게 깨닫게 되면 열도의 한인지배의 알파는 고구려나 북한이 식량생산거점을 반도 외에 두려는 시도였을 수 있다.

그렇게 열도의 반토막이 고구려의 잉여생산 거점으로 된 경제적 판도하에서 자연스럽게 나머지 반토지 반토막은 신라와 가야에 복속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에 대해서 평하자면 북한의 해군 또한 물론 하필 동북아시아에 존재하기 때문에 초라해보이는 것이지 아프리카에 갖다놓으면 아프리카 나라들 죄다 찜쪄먹을 정도로 나름 구색을 갖춘 해군이다.


여기서도 고대를 다시 들먹이게 되지만 한대나 수당때만 하더라도 왜구라는 표현은 오늘날의 열도가 아니라 한국인들, 뱃사람들에게 쓰이는 표현이었다고 칸다.
그러니까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와 한국인들은 영국섬이나 노르웨이의 바이킹들과 마찬가지로 예로부터 해상세력이었고, 북한이나 고구려 역시도 해군이 전세계에서 그래도 축인 쪽에 속했단 것이다.

북한의 해군이라고 하면 미국의 푸에블로호를 납치한 것으로부터 해서 소싯적에는 일본인들 닥치고 납치해서 납북하던 것으로 나름대로는 유명한 놈들이다.

뭐 적어도 미국끈 떨어진 일본열도내에서 방위적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정도는 털 수 있단거지. 북한의 해군 따위로도 말이다.

그러한 지점으로부터 고구려의 진실에 대해서 조금 음미해 볼 수 있단 거다. 그간 몽골놈들이 한국을 지배한 이래에 형성된 기병군사집단의 엘리트들로부터 세뇌된 관점과는 다르게 고구려 또한 바다의 민족이에요.

언어학적인 분류와 이에 따른 민족 자치 구역 설정 등으로 확인된 분포지역으로는 러시아[5]와 중국 내 여러 민족 자치 구역에 살고있으며 주 거주 지역은 연해주, 아무르 강 유역, 사할린 동북부에도 살며, 쿠릴 열도에도 극소수의 퉁구스족들이 산다고 한다. 과거에는 만주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했으나 청나라 이후 한족의 이주로 퉁구스족 인구는 소수로 전락했으나, 만주족 자치 행정 구역이 아직 일부 남아있다.

이들의 기마 유목 문화는 오르도스 고원에 진출했던 스키타이계 유목민들에게 영향을 받았다.[6] 다만 이들은 퉁구스계 민족들 중 완전한 기마 유목민은 드물었고 대개 삼림 지대에서 반농반렵 경제를 유지했다.

만주족어웡키족나나이족오르촌족등이 만주 지역에 거주하며, 민족 자치 행정 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소수민족 자치를 일절 인정하지 않는 일본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청나라 때 만주족에 동화된 시버족들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일리 카자흐 자치주[7]에 거주한다. 그 외에 일본 홋카이도의 윌타인(오로크족), 오로치인들도 거주하며 몽골 동쪽에도 에벤키족들이 살고 있다.

퉁구스족들은 아시아 대륙에 많이 거주하나 일부 퉁구스계 소수민족들은 유럽 지역의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에도 거주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도 나나이족우데게족 등의 연해주 지역의 퉁구스족들이 살기도 하는데 이는 스탈린의 강제 이주정책으로 우크라이나에까지 가게 된 것 같다. 다만 이것은 2001년 때와 2010년에 조사된 것으로 현재는 거의 우크라이나 사회에 동화되어 숫자가 더 적거나 지금은 없을 수도 있다.


여기서도 나오지만 고구려의 기마군사전통은 스키타이계 유목민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지, 그들 스스로의 것은 아니지. 그리고 한가지 특이점으로 오로크족이라는 집단은 오늘날의 일본국 땅에 존재한 퉁구스카였음도 고려하자고.
그 오로크라는 것이 바로 오로치 일족이다. 오로치 일족은 전설의 일본지배성분들인데, 아마도 다이키 개신 이전의 고구려계 지배집단이 오로치일족으로 일본의 오컬트 따위나 판타지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뭐 킹오브 파이터라는 게임에 오로치의 피라는 것이 나오지. 그리고 그 게임에서 오로치들은 전투의 귀재들인데, 정작 고구려를 연상시킨다는 것이지.

즉 사무라이는 백제의 싸울아비이고, 오로치일족은 어쩌면 고구려의 5부중에 하나였을 수도 있다. 그만큼 열도의 근원지배집단은 모두 한반도에서 기인한다는 지점이 있고, 바로 이 지점들이 일본놈들이 정작 숨기려 들고, 주작하려고 드는 고대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국뽕타파의 한 팁만 날리자면 고구려는 퉁구스카들의 나라가 맞다고 인정해야지 오로치가 일본도호쿠와 훗카이도 지역의 일본의 고대지배자들의 출계집단이었다는 지점을 연관시킬 수 있지 끽해야 4군 6진의 개척이후에나 해당 지역에 한국인이 살게 되었던 것을 가지고 좃닥치고 고구려는 한국인의 역사 요 지랄카는 빡대가리로는 진정으로 위대한 고대한국사에 접근도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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