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글러는 라이너들에 비해 경험치와 골드수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임
개인전으로 이런 불평등을 해결할 간단한방법이 있는것 같음
바로 블루골램의 버프를 바꿔버리는 것임
현재 블루버프는 무한에 가까운 마나와 쿨감을 줌
그것이 미드에게 중요한 요소고, 2번째 블루부터는 거의 모든 경기에서 미드에게 주는것이 현실임
하지만 블루버프가 다른 버프로 대체된다면
(라이너들에게는 쓸모없는 버프일수록 좋음, 예를들면 몬스터 피해량 증가라든지,
아니면 레드에 있는 슬로우와 추뎀을 둘로 나눠서 하나를 블루에 준다던지)
그렇게 되면 정글은 블루버프를 먹는만큼 경험치와 골드를 수급하게 되고,
미드의 경우는 마나수급력이 예전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예전만큼의 캐리력이 나오지 않게 될 것임
물론 미드중에서 블루의존도가 큰 챔프들에게는 간접 너프가 될 것이며,
오히려 이게 더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생각됨
마나를 많이 쓰는 만큼 더 스킬들이 강력하거나 유틸이 좋아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블루버프가 있으면 아무 리스크 없이 마나를 펑펑 쓴다는 것 자체가 캐릭들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 처사라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