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책읽는거나 역사를 좋아했었는데 TV에서 중화공정이야기가 나왔어서 한번 사본 책인데 여기 내용대로 따지면 조선의 영토가 엄청 넓었네요 교과서에서는 압록강 두만강 까지였는데 우리가 알고있던 현재 북한의 압록강 두만강까지가 아니라 두만강은 현 중국과 러시아를 가로지르는 아무르강이라는 넓은 강이고 압록강은 현 중국의 랴오허 강이네요
조선 태조 당시에 동북3성의 민족들이 태조에게 충성했었고 원(몽골)이 침략하기 전에는 중국 베이징 옆에까지 고려 영토가 있었고 (이 책에서는 고려 말기에 다시 수복했다네요) 백제는 고려나 조선보다도 더 넓은 땅을 가지고 있었다네요. 생각보다 내용도 자세하게 나와있고 이 책의 내용이 상당히 논리적임.
근데 문제가 있다면 지금까지 배웠던 역사지식과는 너무 달라서 상당히 충격적임 아직 이 책을 읽고 있는 중이고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나 교류가 부족하고 솔직히 이걸 읽고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음
이거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 분들이 댓글좀 써주셨으면 좋겠음요. 질문하시면 제가 이 책의 내용도 찾아서 써드릴께요 암튼 이거에 대해 뭔가 이야기가 되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