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만하다가 글한번 적어볼까 해서 생각하다가 예전에 고등학생시절 적었던 글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그당시 사용했던 연습장을 뒤적거려보니 역시 있더군요. 아 그당시 덕력이 충만하고 중2병까지 더해졌는데 여기에 맞춤법도 엉망, 글의 앞뒤도 엉망, 정리도 엉망이네요. 그래도 풋풋했던(?) 고등학생시절을 떠올리며 타이핑합니다. 오타하나 안 바꾸고 그대로 적었습니다. -목차- 1.가터벨트란 무엇인가. 2.가터벨트의 특징 3.가터벨트가 국내에 널리 퍼지지 않는 이유. 4.가터벨트의 핵심적인 모에요소. 5.가터벨트와 다른 요소와의 조합. (1)망사스타킹+가터벨트 (2)교복=가터벨트 (3)사무용 정장 슈트 + 가터벨트 (4)메이드복 = 가터벨트 (5)간호사복+ 가터벨트 6.가터벨트에 대한 고찰을 마치며 -가터벨트에 대한 고찰- 우선 이글은 본인이 글쓰기에 대한 연습용으로 작문한것으로 글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앞뒤가 안맞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음을 밝혀둔다. 그리고 필자가 생각나는대로 적었으므로 틀린 내용이 있을수 있다. 1.가터벨트란 무엇인가. 필자가 알고있는 지식으로 말하자면 중세 유럽시대쯤에 입기 시작한것으로 생각되며 그당시 직물의 질이 좋지않아 흘러 내리는 양말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2.가터벨트의 특징 가터벨트의 모양은 숏스타킹(허벅지까지 목이있는 양말)을 벨트로 고정시킨 모양인데 이 가터벨트의 포인트라고 할수 있는것은 숏스타킹과 치마사이로 살짝 보이는 허벅지부분의 벨트라고 할수있다. 3.가터벨트가 국내에 널리 퍼지지않는 이유. 이러한 가터벨트의 장점에도 불과하고 국내에 퍼지지 않는 문제가 무엇일까? 일단 첫번째 문제라고 하면 가터벨트의 라인이 비친다는 점이다. 물론 보는 사람입장으로는 매우 바람직할수있으나 보통의 여성이라면 민망할것이다. 두번째 문제는 서양 여성과 다른 동양 여성의 체형차이이다. 서양의 여성은 동양인에 비해 몸의 굴곡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요즘 서구화되어가는 문화에 따라 동양여성들의 굴곡이 점차 발달되어 가므로 이점은 시간이 해결할것이다. 세번쨰 문제는 직물 제조 기술의 발달로 가터벨트가 없어도 양말 자체의 탄력성으로도 고정이 된다는 점이다. 4.가터벨트의 핵심적인 모에요소 가터벨트의 핵심적인 모에요소에 대해 알아보자. 여기서 모에란 일본어로 불타오르다 정도로 해석할수있으나 은어 같은 개념으로 야하다 ,좋다,죽인다,끝내준다, 정도로 해석할수 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가터벨트의 모에요소란 무엇일까? 일단 착용부위가 다리이니 각선미를 빼놓을수 없다. 일단 스타킹은 자체적으로 다리를 압박하여 종아리 부분의 각선미를 더욱 살려준다. 다른 문헌에서 참고하면 특히 검은색이 더 더욱 각선미를 살려준다고 하나 본인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므로 과학작적인 이유를 알수는 없다. 하지만 추측으로는 아무래도 검은색이 좀더 섹시하게 보여서 일듯 싶다. 물론 다른 색은 좋지않다는 것은 아니다. 흰색은 순결하고 얌전한 청순미를 느낄수 있으며 빨강색은 남정네라면 말안해도 알것이므로 생략하겠다. 다아는거 적어봤자 팔만 아프다. 이제 가터벨트의 핵심요소인 벨트부분의 모에에 대해 알아보자. 역시 가터벨트의 맛은 치마와 숏스타킹 사이 허벅지 부분의 벨트이다. 벨트 자체적으로도 충분히 모에하나 치마 속으로 숨어버리는 벨트의 윗부분은 상상력을 자극하여 본래의 미를 한층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맛이있다. 이것이야 말로 가터벨트의 핵심 모에 요소라고 할수있다. 5.가터벨트와 다른 요소와의 조합. 이번에는 다른 요소와 조합을 알아보기로 하자. 모든 요소를 설명하는건 귀찮으므로 몇가지 요소의 조합을 예로들어 설명하겠다. (1)망사 스타킹=가터벨트 망사스타킹으로 성인스러운 섹시미를 연출하고 여기에 가터벨트로 조화를 이루는 형태이다. 주로 포르노물에서 쉽게 찾아 볼수있다. 여기서 한단계 발전한것이 상채에 코르셋을 입은 형태인데 코르셋은 짤록한 허리와 풍만한 가슴을 강조한다. 역시 섹시미를 강조하는 서양 포르노물에서 많이 찾을수있다. (2) 교복=가터벨트 이 조합은 찾기 힘든 조합읻. 일단 본인의 지식선에서는 실제로 찾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주로 볼수있는것은 일본 학원물 만화에서 누님형 캐릭터가 간혹 입는 조합이다. 교복이 주는 청순한 이미지속에 가터벨트를 넣으므로써 성인의 매력을 집어넣는 조합이라고 할수있다. 뽕빨물이라는 곳에서는 그럭저럭 자주 보인다. (3)사무용 정장 슈트 + 가터벨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조합이다. 여기서 말하는 사무용 정장슈트는 여성용 정장에 무릎위 까지 오는 치마인데 정확한 용어가 기억나지 않아서 그냥 정장이라고 지칭하겠다. 아무튼 이 조합은 가장 현실적인 조합이라고 할수있다. 사무실이 밀집되어있는 곳에서는 심심치 않게 볼수있다. 물론 대부분은 팬티스타킹이지만 찾아보면 있다고 한다. 이조합에서의 모에 포인트는 앞에서 설명한적이 있는 치마와 스타킹 사이의 하얀 허벅지위의 벨트라고 할수있다. 솔직히 이글을 적고있는 본인도 실제로 본적은 없다. 하지만 시청각 자료를 통해 본 바로는 아주 바람직했다. (4)메이드복 + 가터벨트 드디어 가터벨트 모에의 핵심이라고 할수있는 메이드복의 조합이다. 적을려고 생각하니 두근거리며 가슴이 불타오르는게 말 그대로 '모에'하다. 자 진정하고 하나씩 적어보자. 가터벨트가 생겼을 당시에 가장 많이 사용한 계층은 아무래도 메이드가 아닌가 싶다. 당시에 메이드란 현재 많은 사람이 알고있는 하녀와는 다른 것이었다. 일종의 고용인으로 하는 일은 비슷하지만 좀 다른 게층이다. 기록에는 행실이 바르지 못한 귀족의 자제를 왕궁에서 일정기간 메이드로 일하게 했다는 것이 좋은 예이다. 하여튼 일의 특징상 많이 움직이게 되므로 흘러 내리는 스타킹을 고정하기 위해 대부분의 메이드는 착용했을 것이다. 여기까지 적으니 연결해서 적을게 생각 안 난다. 그냥 내맘대로 연결해 적겠다. 그러므로 메이드 모에에 대해 알아보자. 메이드 모에의 포인트는 메이드복, 그리고 주인님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메이드의 마음가짐으로 볼수있다. 메이드복은 메이드가 업무를 할때 입는 옷인데 어찌된 이유인지는 몰라도 메이드복의 발전은 업무하기 편한 쪽이 아닌, 시각적인 미를 강조하는 쪽으로 발전했다. 적고 생각하니 이유를 짐작되기는 한다. 아무래도 메이드복의 선정은 메이드가 하는게 아닌 주인,고용주가 선택할것이므로 입는 자의 편위 따위 생각할리가 없을것이다. 그래서 메이드복은 현재도 실용성, 활동성과는 무관하게 중점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제 메이드 모에의 다른 요소인 메이드의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보자. 솔직히 가터벨트와는 전혀 상관없는 요소지만 매우 중요하므로 고 가기로 하겠다. 메이드의 마음가짐, 그것은 요약하자면 '주인님을 위해서 몸과 마음을 바쳐 봉사하겠습니다.' 뭐 이런 내용이다. 적고보니 초,중학생시절 아침 조례시간을 귀찮게 하던 국기에 대한 경례와 비슷하다. 어쨌든 이 마음가짐의 모에요소란 무엇일까? 평범한 인간이라면 본능적으로 편함을 추구한다. 인류의 발전과정은 이 본능중 하나인 편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즉, 귀차니즘이라 일컬어지는 요소에서 일류가 발전했다는건데 참 아이러니하다. 메이드 모에는 이러한 편해지고 싶다는 인간의 욕구를 자극하는 것이라고 추측한다. 즉, 이러한 마음가짐에서 나오는 행동은 인간의 공통된 욕망인 편함을 만족시킴으로써 모에함이 나올수있다는 것이다. 이것말고도 다른 측면에서 해석할수도있는데 인간의 소유욕구에서 비롯된 모에라는 의견도 있다. 주인을 위해 봉사하겠다라는 것을 시키는 일에 복종하겠다로 재해석이 가능하다.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다른 무언가를 소유하고자 하는 소유욕이있다. 특히 남성은 생식본능과 겹쳐서 여성을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있게 마련이다. 물론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나 득도라도 하지않는 이상 잠재적으로 누구나 가지는 욕망이다. 이러한 욕망을 충족시킴으로써 모에함이 생긴다고 할수있다. 정리하자면 메이드 모에의 요소는 크게 2가지로 나눌수있으며 메이드복과 메이드의 마음가짐에서 나오는 행동이다. 이것말고도 메이드의 성격에서 나오는 모에함이 있으나 다음에 적을 글에서 자세히 다루기로 하겠다. 언제 적을지는 나도 모른다. 적고보니 이부분은 정작 중요한 가터벨트에 대한 부분이 많이 부족한듯 싶다. (5)간호사복 + 가터벨트 이번에는 간호사복에 대해 알아보겠다. 여담으로 가터벨트는 대부분의 제복과 잘 어울린다. 간호사복말고도 여경찰 제복이라던지 사무직 슈트라던지 뭐 그외도 많이 있겠지만 필자는 제복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다. 애초에 평범한 고등학생이니 잘알고 있을리가 없지 않는가. 이 글도'누구나' 아는 상식선에서 적는거지 필자가 변태라던지 이상성욕구자인것은 아니라는걸 발혀둔다. 그리고 필자의 생각을 소신껏 적은거지 어디서 보고 적는것도 아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간호사복 + 가터벨트 조합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간호사복에 대해 알아보자면 병원마다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간호사복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일단 흰색에 짧은 치마,숏 스타킹의 조합으로 볼수있다. 필자가 설명하고자 하는 부위는 하체이므로 이정도로 설명할수 있는데 하나씩 짚어보자. 흰색은 청결,때묻지 않은 순수함, 순결한 처녀 등등을 뜻한다. 흰색의 모에 포인트는 이 순수함에 있다고 볼수있다. 그리고 이것말고도 외도적인 해석으로는 이 더럽혀지지 않는 흰색을 더렵히면서 느낄수있는 쾌감이 있는데 이건 모에 라기보다는 좀더 원초적인 본능에 가깝다. 이것은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눈밭에 처음으로 발자국을 찍을때 묘한 쾌감이 느껴지는 것을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 보았을 것이다. 바로 그런 종류의 쾌감이라고 할수있다. 솔직히 본인은 간호복에 그다지 모에를 느끼지 않아서 간호복에 관한건 이쯤으로 끝내기로 하겠다. 6.가터벨트에 대한 고찰을 마치며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가장 중요한 시기인 고3 수능 100일쯤부터 적기 시작하여서 수능치기 몇칠전까지 적다가 수능이 끝난후 마무리가 되었다. 이글을 읽고 몇명의 친구가 조언이랍시고 말해주긴 했지만 별로 도움은 되지 않았다. ps.첫글인데 베오베간다면 정말 영광이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