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만나 서울-포항 장거리 연애중이므로 자주 만날 수 음슴으로 음슴체
6/6일은 200일이었음
뭔가 해 줄 수 있는게 없나 하다가 머리를 데굴데굴 굴려봄
돌구르는 소리가 났음
도시락을 싸서 포항에 아무말 없이 내려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나란녀자 영양사 면허 있는 녀자 따라서 포ㅋ풍ㅋ실ㅋ행ㅋ
200일 전날 눈치없이 공놀이하고 후배들이랑 술마신다고 연락 없는 남치니가 미워
예매했던 표를 취소할까도 한참 고민했지만.. 취소 그런거 음ㅋ슴ㅋ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삼단 도시락 싸기 시작
오렌지/무쌈말이/야채김밥/참치김밥/참치주먹밥/치즈김밥
신경주에서 내려 폭풍 전화했지만 전날 후배들과 4시까지 술을 마신 남치니 전화 받지 않음
위기감 느꼈음.. 긱사에 전화해야 하나 한참 고민하고 있는데 전화 받음 오 할렐루야
무려 4인분을 맛있게 먹어준 한기차 사랑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