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사건이 어제 오늘 사이다게를 달구고 있네요.
분명 글쓴이가 과했어요.
그렇게 말하는 것이 최선은 분명히 아닙니다.
그.런.데. 왜 그것에 통쾌함 느끼면 안 되나요?
그것이 베오베가면 안 돼요?
몰론, 과했다는 반응까지는 충분히 표출할 수 있어요. 잘 설득했어야 한다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 것이 최선이겠죠
글쓴이가 그런 말 안 하고 잘 설먕해서 택시기사분이, ' 아 그런가 내가 잘못 생각했네' 이러면 금상첨화겠죠.
하지만, 그렇게 최선 아니여도 그 글보고 통쾌함 느끼고, 추천해서 베오베 갈 수 있잖아요.
최선이 아니면 통쾌함, 사이다 느끼면 안 돼요?
꼭, 교과서처럼 바르게만 최선의 방법만 인정 받아야 하나요?
여기가 무슨 신부님들이 목사님들 커뮤니티도 아니고,
순백의 오유도 아니지 않나요?
완벽하고 모든 것에 올바르지 않으면 오유가 아닌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