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용사야 미안해- 야만용사야... 이렇게 만들어서 미안해.... 하지만.... 하지만 나는 야만용사로 앵벌이를 하기엔 너무도 내 맨탈이 나약하기에... 미안해 야만용사야 그래도 이왕 쓰던건 마저 써야지 근접 공격자에게 피해 옵션을 1000정도 맞추고 반사데미지 50% 증가 페시브스킬을 키렴 그리고 악몽 쿨레방에 들어가 적절한 위치에 적절하게 박혀있는 거미 소환 돌기둥앞에 서서 기다리렴 맞아가면서 버는 꼬질꼬질한 돈이지만 언젠간 그 골드가 너를 액트4로 대려다줄꺼야 사실 확신할순 없지만, 모저 900을 맞춰도 2방에 찢어지는 야만용사에게는... 이런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누군가에겐 한줄기 빛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