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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민주주의 일본 근황 ㅡ 자숙경찰 등장!!
게시물ID : corona19_2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eTender
추천 : 7
조회수 : 25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5/04 15:11:31
일본 요코하마의 한 음식점, 지난달 코로나 긴급사태 발령 이후 밤 시간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임대료와 생활비만이라도 건지기 위해 점심시간에만 운영하고 있는데, 얼마 전 가게 앞 간판에 누군가 가게를 접으라며 욕설을 써 놓았습니다.

정부 권고는 음식점의 경우 오후 8시까지는 영업을 해도 된다는 것인데, 코로나 자숙 기간이라며 익명에 기대 자영업자를 괴롭히는 겁니다.

[도미타/점주 : 정해진 규칙 안에서는 영업을 좀 해보려고 했는데, 그런 것도 몰라 주니 괴롭습니다.]

도쿄의 이 음식점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취재를 시작하자마자 전화가 울립니다.

[즈치야/점주 : 장난전화입니다. 폭언 같은데, 무슨 얘기를 하는 지도 알 수 없는 내용이에요.]

긴급사태 선언 이후 정부의 안내에 따라 제한적으로 영업을 하는 가게에 당장 문을 닫으라고 익명으로 압력을 가하는 행위를 SNS에서는 '자숙 경찰'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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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있으면 한국인이 독이 든 음식을 판다면서 한국가게 때려부술 기세 ㄷㄷ

약 100년전(1923년) 관동 대지진때의 지들 조상들 때의 자경단과 달라진게 별로 없는듯...

정부(정확히는 자민당 및 아베) 말이라면 아주 철썩같이 믿고 그 믿음을 기반으로 타인들에게 폭압을 아주 자연스럽게 행세하는 모습입니다.

8-2earthquake-kanto.jpg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5&aid=0000812240&date=20200504&type=2&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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