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은 필요없지만 값이 적당히 나가는 템을 팔기도 귀찮고 하니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뿌리는 행위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그 홀가분한 기분은 내게 이루 말 못할 쾌감을 주었다. 가지고 있기에 번뇌에 휩싸이는 것이라고 고다마 싯다르타가 말하였던가. 그 말은 어찌보면 사실이었다. 나는 귀찮은 것을 떠안지 않고 그것을 필요한 사람에게 줌으로써 홀가분함을 즐기게 되었다.
갑자기 뜬금없이 무슨 소리냐고요?
프레이섭 100만 골드 나눔.
15번째 댓글 다는 분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