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전에 김종필의 마눌이던 여자가 죽었다. 물론 천수를 누렸으니까 엘더리즘에 기반한 숭배하는 표현은 하지 않겠다.
할망구 잘 먹고 살다 가셨네 뭐. 내 인생보다 더 낫다고 해야 되냐? ㅋㅋㅋㅋㅋㅋ
5.16은 박정희와 김종필이 일으킨 쿠데타라고 그동안 알려져 있다. 그 것은 박정희가 주도했다는 부분이 그들에게는 대단한 자랑이자 위신이기 때문에 불가침의 성역으로 여겨졌다.
적어도 그러한 자들로부터 정권창출이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당선된 2012년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확정되었다.
그러나 정작 5.16을 전후한 상황들을 보면 그 것은 애초에 박정희가 아니라 장도영이 주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면 쿠데타 직후에 대한민국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직과 군사혁명위원회 의장을 분명히 장도영이 역임했기 때문이다.
그 것은 본인이 기억하기로는 태반의 기성세대들로부터는 장도영이 전정부(=윤보선-장면정부) 내에서 명목상 군내 서열이 더 높던 장도영을 우대해서 핫바지로 세웠고, 5.16은 틀림없이 박정희가 주도한 것이 맞다는 설명정도를 주구장창 들어왔지만 정작 그 것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장도영의 행적을 단순하게 보면, 영화 친구식으로 말하자면 '니나 가라 하와이'를 몸소 실천하셔서 미국으로 나가계셨다고 한다.
아마 이러한 지점들이 표방되는 역사와 진실사이의 지점일 것이다. 그 사건들은 비교적 언론의 기능이 존재했다고 믿어지는 시기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으로써조차도 벌써 진상파악이 안 된다는 것이다.
장도영이나 김종필따위는 아예 입을 굳게 다물고 진실은 무덤으로 가져가 버렸다.
그와는 대척점으로써 괴벨스의 비서였던 브룬힐데 폼젤은 무려 106살까지 살았는데, 나치청산이 이루어졌다고 일컬어지던 시대에 살았음에도 실상 말 못할 것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런이런 사실들은 누설하면 죽여버릴거다 이러한 협박이라면 협박이고, 좋게 말하면 '조용한 엠바고 요청' 따위를 받았기 때문에 동년배 노인새끼덜이 뒤지고 나서야 할 말을 할 수 있었다는 식으로 말하였다.
아마도 그 것은 괴벨스의 애인으로 놀아났던 여자들과 여자들간의 커뮤니티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태반이었을테지만 그 외에도 상당한 말 못 할 것들이 있었을 수 있다.
실상 괴벨스의 애인들의 실체는 커녕 오늘날 당대의 요인들의 정부관계도 다 알 수 없는 판인데, 역사를 어떻게 믿냐는 거다.
그간 물론 이러한 부분들도 역사가 무엇이냐는 것에 대한 교양으로 언급되었지만 그러한 것들을 완전히 4차 산업시대에 맞는 것으로 조금 업그레이드하자면 애초에 주작이나 믿음의 카더라가 아닌 역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날 정보의 홍수 시대에 우리는 그것을 News라고 믿지만 사실은 그 것은 News가 아니라 Olds이다. 제아무리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초고속으로 어떤 정보가 전달된다 한들 역시나 그 것은 시간상으로는 올드스인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전달되는데 6개월이 걸렸을 정보가 하루가 걸리거나 심지어 0.1초가 걸린다쳐도 역시나 올드스이고, 우리가 흔히 아는 리미트 극한개념이 들어가게 된다.
오늘날의 디스플레이 분야식의 설명에 의하면 심지어 기기간 연산장치와 출력장치간에도 실제로는 기술적인 lag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것에 의해서 정작 연속적인 것으로 인지되기를 원하는 인간에게 기계는 정당한 눈속임을 걸어준다.
마치 수직동기화를 통해서 스터더링을 커버쳐 주듯이 말이다. 심지어 기술적으로도 여전히 완벽한 빛에너지로 환원된 정보 투사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 주관적인 견해까지 들어가게 되면 그 것은 단지 원숭이들의 짖는 소리에 불과하게 되고, 어차피 팩트란 안드로메다 너머에 있을 거라는 지점을 되려 납득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지점들은 정작 오늘날 인터넷 시대의 한국인들은 매우 쉽게 납득할 수 있다. 이를테면 유투버나 아프리카BJ의 누군가가 서로 내연관계다 그 지랄을 하다가 뭐 알고보니까 진상은 이러이러했다 뭐 완전히 병크네 이러한 것들 말이다.
기성세대들은 아마도 뉴스에서 뭐라고카면 아주 잘 믿었던 것 같지만 오늘날 현대한국의 젊은층들은 그 것들조차도 모조리 주작과 설레발, 일방언플로 점철된 개소리일 수 있음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다.
게다가 심지어 그 것에는 나조차도 참여할 수도 있다. 이를테면 BJ보겸한테 쓰레기덩이를 무려 택배비만 100만원치 착불로 보냈던 어떤놈처럼 말이다.
게다가 굳이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의 시대에조차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이미 파파라치같은 놈들이 제멋대로 참여해 있었다는 것도 말이다.
이러한 시대에 '걸러서 듣는 것'은 거의 교양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고, 세상이 온전한 것 그대로 믿으면 된다는 인간은 이제는 대단히 어리섞거나 통제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 간주될 것이다.
요는 정보문제에 관해서 이제는 팩트를 리컨스트럭트 한다는 것은 거의 상식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것은 정신분석학자들이 강제적으로 주사율을 fix하는 것과 같은 수직동기화와 같은 그러한 처방을 내리는 것으로써는 더 이상 인지를 합의를 끌어낼 수 없으며, 되려 끌어내려져야 할 놈들이야 말로 정신분석학자들이다.
영화 high rise에 나오는 주인공인 정신과의사 같은 존재는 인간의 정신을 조정해서 공동을 믿음을 창출할 수 있다고 하는 그러한 이데아에 기대어서 그들의 기득권을 창출하는 매우 구체제적인 3차산업혁명 시대까지나 먹히던 그러한 시녀계급인 것이다.
박정희와 5.16의 진실도 이와 같다. 그들이 조현증으로 억지로 처방내리고는 학계의 이단아 정도로 주홍낙인을 찍어서 축출해버릴 꼰대질에 휘둘리지 않으면 그 꼰대들이야 말로 거짓말을 옹호하는 놈들임을 깨달을 수 있단거지.
어차피 금마덜이 존나 권위라는 액정보호필름같은 것으로 쳐 바른 것 따위 벗겨내면 박정희나 양혜원이나 그냥 동급이라고. 그냥 원숭이 짖짖 이런 수준이지.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자신의 슴가를 강조하려고 어떤 표현을 썼다고 하는 그 것이나 자신의 굳이 노브라임을 강조하려고 하다가 뭇매를 맞았다는 모아나운서와 비견되는 수준의 신뢰성만이 그들 자신으로부터 기인할 뿐이다.
모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질문이 올라왔다.
궁금한데.. 남자가 tv에 나와서 "저 노팬티에요"라고 말하면 어케되요?
어떤 여자 아나운서가 "저 노브라에요"라고 방송에서 말하길래 그냥 역지사지로 하면 어떻게되나 싶어서ㅋㅋ
남자 아나운서가 "저 노팬티에요"라고 방송에서 말하면 어떻게 되는거죠?
예상되는 결말은....
조주빈 n번방은 얄짤없이 신변공개지만,
여고생 n번방 버젼 여고생 10대 가해자는 신변공개 불가능 하다는 뭐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말이다.
뭐 아주 공평한 비유는 아니지만 여자의 노브라와 남자의 노팬티를 비유하였다. 중요한 것은 이제는 이런 것이 여성전체에 대한 반격이 아니라 어그로종자에 대한 핀포인트 어택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이다.
오늘날 언어를 엘리트만이 장악해서 그들만 설레발과 주작을 마음대로 할 수 있던 시대는 이제 한반도의 남쪽에서는 완전히 청산되었다.
하여간 박정희라는 놈은 장도영과 장택상 등 구미 장씨들의 소작이나 하던 놈들이었는데, 아마도 장도영을 따라서 만주국군에 입대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의 신기군도 그랬고, 종놈이 하나 정도 같이 군에 입대하던 것은 당시에는 상당히 있었던 케이스라고 한다.
그러나 5.16 이후에 권력을 나눌 수 없는 법. 물론 장씨들이 자신을 출세시켜준 것은 알았지만 나무위키의 최주종 항목에서 보듯이 그간 언론은 말을 안 했지만 실제로는 5.16 군사혁명 세력들간의 권력투쟁이 일어났다.
崔周鍾1922년 ~ 1998년
6.25 전쟁에 참전하였고 제8사단장, 육군 전투발전사령관 등을 지내다 제31사단장으로 있던 1961년 박정희가 주도하는 5.16 군사정변에 적극 가담하여 군사혁명위원회 위원과 국가재건최고회의 최고위원을 지냈다.1963년 제5관구사령관 재직시 반혁명사건[1]에 연루돼 구속되었다 풀려났으며, 이후 군수기지사령관을 거쳐 육군 소장으로 예편하였다.
마치 이성계의 집권기에 왕자들이 난이 일어나거나 북한의 정권을 공산당이 잡고 난 뒤에 친김일성파와 반김일성파가 나뉘어져서 쿠데타와 숙청을 주고 받았던 것처럼 말이다.
뭐 진실은 저 너머에 있지만 어차피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정황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물론 이 것은 본인의 '추정'이지만.
땅따당땅땅땅땅, 풀썩. 장도영 관사의 위병이 억울하게 총 맞고 뒤졌다. 물론 이러한 죽음의 진상은 유족들에게도 제대로 통보되지 않고, 죽은 놈은 그냥 5.16 와중에 죽은 것으로 전사처리되어서 편지나 달랑 한 통 유족들에게 전해졌을 것이다.
그리고, 문을 열자 장도영이 있었다. '이 이노무 새끼덜이.'
저벅저벅저벅저벅 군홨빨을 존나게 세우면서 특유의 표정의 박정희가 나타났다. 아따 성님 그간 잘있었능교.
장도영은 머리에 화가 끝까지 나서 박정희를 쳐 죽일 기세였으나 삽시간에 박정희를 에워싼 불한당의 무리들의 존재를 깨닫고는 이미 꼬리가 내려가서 뭐라고 하지를 못하고 씩씩거렸다.
마 성님이라고 해 줄때 우리 좋은 말로 합시더. 마 아그들 앞에서 쪽팔리면 저 방 가서 우리 조용히 처리하던가. 이미 말끝이 낮아졌다.
마 여기서 쇼부보자 임마 마 우짤끼고.
마 미국행 비행기 타소. 그라면 내가 생활비랑 처자식 건사할 돈, 넉넉하게 쳐 줄꾸마.
으허, 부들들들 (잠시 고민하는 척) 마 알았다. 미국물가는 여기랑 차원이 다르다니까 돈이나 넉넉하게 부치도. 마 그라고 니도 남자라서 알겠지만 외지생활하면 들어가는 이런저런 비용들(유흥비를 의미)까지 포함해서 품위유지비, 일개국의 전직장관대우에 준하게 제대로 챙기도.
마 성님 접수됐소. 조만간 출국 스케쥴 일정잡아서 종필이한테 보고하시고, 가급적이면 빨리 나가시는게 좋을 것이요.
마 그라고 지금부터는 가택연금상태가 될 것이니 우리쪽 아그들이랑 동행하셔야겠소.
야 차지철이. 넵. 너거쪽 아그들 두셋정도 동행해서 성님 집까지 모셔다드려라. 그리고 집안내의 통신장비들 모두 장악하고 마 단디 감시해라.
알겠습니다.
마 장도영씨(말이 낮아졌다.) 마 갑시더. (주변의 똘마니들에게) 야 이 새끼 연행해. 같이 가자.
말단 새끼덜은 비교적 조심조심 장도영을 다뤘다. 게중에는 군화발로 조인트를 까는 것 정도는 예사로 여기는 퓨처 고문기술자놈도 있었지만 추상과도 같은 상급자들이 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숨조차 죽이고, 긴장한채로 팔자매듭을 손목에만 묶은 뒤에 장도영을 데리고 나갔다. 차지철도 그들과 동행했다.
충성, 나중에 뵙겠습니다. 차지철은 깐에 중간관리계급이랍시고, 경례를 하면서 긴장을 푸는 여유를 부렸다. 그래 가봐. 나중에 육본에서 보자.
자 여기서 이 위의 글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미 별반 오래지 않은 시대의 일조차도 신화와 팩트의 모호한 경계선 상에 놓여있다네.
여기서 오로지 팩트만으로 역사를 적겠다는 오만한 한국국사학회 새끼덜은 결코 진실의 근처에도 가지 못할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여느 아프리카 쿠데타따위의 사례와 비교하면 5.16은 당시의 국방부장관이던 장도영이 일으킨 것이 맞다고 보여진다. 다만 매우 엄격하게 추정과 팩트가 아니라 뉴스를 구분하는 오늘날에 이 것은 추정입니다라고 말해야 하는 강요된 상황이 있다.
그렇지만 내가 말하는 것은 추정에 대척점에는 팩트나 진실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것은 뉴스라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비교적 실시간에 가깝게 전해지는 뉴스로 일컬어지는 것에조차 이미 화자의 설레발이나 쇼가 전제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씨발 뭐 대한민국 교수 뭐 이나영도 할 수 있다. 권위를 믿으면 그냥 바보일 뿐이고. 게다가 뉴스가 모든 방구석탱이까지 죄다 보도하는건 아니잖아. 어차피 진실은 뉴스로 보도되지 않은 것에 있는거야. 그 카메라를 갖다대는 그 행위조차도 특정개인의 행태에 편향된 것이라고.
어차피 4차산업혁명시대에 이르러서 역사의 의미는 지극히 퇴색될 것이고, 오늘날 주류 인싸를 자처하는 것(=결코 남이 인정해주는게 아님, 그냥 제멋대로 자처, 다른 말로는 듣보잡이 어그로)들의 똥으로 가득찬 사료랍시고 하는 그런 것에 대해서 그간의 2, 3차 산업화시대에는 단지 사료비판 요정도의 수준으로 메이저뉴스와 메이저언론에 대한 비판적 스탠스와 그 것은 동급의 아티튜드만이 매너로 여겨졌지만 지금의 시대에 와서 그러한 매너조차도 전혀 부질없는 짓으로 보인다.
오늘날 노골적으로 그들의 설레발과 프레임이 까이는 상황에서 말이다. 어쩌면 그냥 그 모든 것은 개소리라고. 완전히 전적으로 다른 관점에서 유와 무를 넘어선 if놀이까지 해서 그들을 상정한다고 해도 별반 무리가 없고, 어쩌면 이 것조차도 또 다른 하나의 내가 만들어낸 뉴스이자 컨텐츠일 뿐이다.
구체제적인 지식인인 플라톤은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프레임조차도 나름대로 따라갈 가치가 있다는 뜻으로 이데아의 그림자에 현상이 있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정작 오늘날 그 모든 경계가 사라진 지금 그러한 개소리 프레임은 필요가 없다.
되려 진실은 수 많은 억측이나 조현병의 경계로 마녀사냥 당하는 것들 사이에 있고,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게 만드는 그 것이냐 말로 거짓의 그림자이다.
대중은 선동당하거나 기만당하는 것이라는 구시대 기성세대들이 살던 시대의 패러다임을 고려해보자고.
불과 지금의 70대 경북인 이런 인간들이 젊었을 때는 확실히 그러한 시대였지.
만약에 그러한 시대가 기술적으로 극복되지 않았더라면 여전히 다수의 한국인들은 장도영은 단지 박정희의 핫바지라는 결과론적인 프레임을 그냥 믿었을 것이고, 나 또한 그러했을 것이다.
특히 내가 말하고픈 것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프레임이 존재했던 시대에 본인의 유년기를 살아봤고, 그 차이를 지금은 뭐라 말할 수는 없는데 실감하고 있는 것 같다.
만약에 테크놀러지가 극적으로 정체되어서 80년대 후반수준으로 영원히 존재했다면 조중동의 언어는 오늘날에도 권능을 지녔을 것이고, 다수의 가장된 팩트들도 그냥 역사로 받아들여졌을 거야.
뭐 양혜원이나 이나영은 아직도 상황파악을 못하고 행동은 현대적이지만 아직 의식은 그에 못 따라가는 문화지연을 겪고 있는 종자들로 보일 뿐이고.
뭔 말이냐면 정보화시대 이전 시대라면 양혜원 같은 종자들이 설칠 수 있는 무대 자체가 없었겠지. 그러한 점에서 현대의 신식 무대위의 인형이 될려는 점은 이해하지만 정작 컨텐츠가 구시대적인 양해랄까 프레임에 근간하는 거라고. 그러니까 현대판 TV로 방영되는 역사조작물인 사극같은 거랄까.
페니니즘조차도 그러한 프레임으로 간주될 뿐이다.
솔직히 이태원 게이클럽과 관련된 홍석천글(입장문) 알게 뭐냐고? 단지 그 자신의 설레발일 뿐.
지금이 90년대초라면 그 입장문을 조선일보 아랫쪽의 광고란쪽에다가 혹은 전면기재했으면 으허 임마가 이런 제법 강력한 놈이었구나. 돈도 많은 놈이겠구나 이러면서 은근히 권위에 먹혔겠지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역사라는거 대체로 광오한 엉터리일 뿐이다. 되려 그 엉터리를 인정한다면 전혀 다른 가능성들을 기존의 엘리트들 좃목 프레임 내에서는 주류로 띄울 수 없었던 논거를 말할 수 있다. 뭐 그래봤자 큰 의미는 없다고. 어차피 진실이라고 이 것을 말할 수가 없지. 박정희와 장도영의 관계조차도 이미 가정임을 전제하고라고 말해야 되는 판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이 아니면 진실에 다다를 수조차 없다. 그 점에서 증거지상주의를 표방하지만 정작 그들도 구체제 사서나 인용하는 수준인 한국사학계는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