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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멀쩡한거 같아보이니..?
게시물ID : gomin_8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섬유
추천 : 2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2/08 01:17:42
언젠가 문득 전화가오더라..

헤어지고 먼저 연락 한번 안했던 너가 전화를 했더라..

나 너무 심장이 두근거려써 왜 전화를 했을까...무슨일이 있는걸까...

글쎄..

왜 난 바보같이 아직도 뭘 기대하고 있는걸까? 하하

넌 나랑 친구사이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그랬자나

나도 그럴수 있을꺼 같았어! 근데 이제 생각해보니까 아예 친구가될수없으면 볼수 없을꺼같아서..

영영 볼일이 없을꺼 같아서 어쩔 수 없이 친구로 지내자고 한거야.

가끔 내 힘든얘기 들어주고 술도 한잔하고. 영화도 보러가고 밥도 먹고.

난 그때마다 가슴이 아려오는거 알아?

내가 진짜 멀쩡해 보이는거 같아?
속은 이게 아닌데.. 답답 하기만해.. 헤어지고나면 담배만 태우네..

넌 아무 느낌없이 날 만 날수 있는거니 정녕?
어렵다. 너가 먼저 처음 연락한거에 대한 이유 어려워..

자꾸 들이대기만 하다가 번번히 실패하고. 이젠 그만 들이대야지..
이번에도 오해일꺼야 그냥 나만의 생각 추측일뿐이지 너가 날 아직 못잊고 있다는 오해.

훗.. 그래도 기다려 98.9% 까지 확신이 선다면 그때 다시 들이댈께..
아직은 20%조차의 확신도 안선다.. 하하..

잘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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