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주말에만 게임을 하니까 북미는 지난번에 1일차를 찍고 2, 3일 차를 찍었네요.
오버워치 산지는 한달이 넘었지만, 게임 일차로는 일주일 정도 될까요 ㅎㅎ
지난번에 핑을 물어보시던데 140~150정도 입니다.
가~끔씩 서버가 반응이 느린거는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양호 했습니다.(저희집은 유플러스씁니다.)
빠르게 본론으로....
1. 여전히 인사는 잘받아줌.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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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2.91 MB
2. 화물을 알아서 잘 밀어줌
저는 공격라인을 지키느라 멀리까지 안가고 멈춘다 싶으면 달려갔지만,
확실히 화물운송 미션에서는 화물 주변에 팀원들이 알아서 몰려 있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뿔뿔이 흩어져서 혼자 열심히 밀던 때를 생각하면.. 크흡..)
3. 가끔 마이크 유저가 있을때... 내 기분
또박 말해줘도 겨우 알아 듣는데, 마이크&네이티브 이니.. 어우야...
4. 한글을 못읽으니 나를 캐릭터 이름이나 "Name"으로 부른 사람이 있었음.
내 팟지 나왔을때 팀원 챗 "Nice name"....... "name"... (침묵)
(한글이라 미안..)
3. 드디어 욕을 먹음-1
화물운송에서 깔끔하게 막아서 승리한후
전챗으로 "GG"를 치자 전챗으로 날아온 한마디.
"F***** you. China man"
이XX야 넌 신고했고, 나 중국인 아니라서 정신 데미지 없이 이XX야.
3. 드디어 욕을 먹음-2
한글ID인 사람이 우리팀 저를 포함 2명, 적팀 1명.
왕의 길에서 우리팀이 화물을 깔끔하게 방어하고 팟지 다같이 보고 있는데 한녀석이 전챗으로
꽤 긴글썼었는데 기억나는대로 요약을 하자면,
"아시아인들이 미국 서버와서 공짜 킬을 올리고있는거 블리자드에 건의넣을꺼야. 아시아인들은 눈에 에임봇을 달고있어."
이XX야 그런거 있으면 나좀 달아줘봐라. 청명한 헤드샷 소리좀 들어보게. 한판 하고나면 눈 아프다!!
다음 플레이까지 앞으로 5일 기다리면서.. 여기까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