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광 때문에 건진건 저 사진 하나...
능선따라 가는 산인데 안인삼거리부터 정동진까지 이어져 있지만,
저는 등명으로 빠져서 6.25 남칩사적비에 다녀왔습니다.
묵념이라도 하고 와야 할 것 같은날이다 보니까요.
민간이 희상자 위령탑도 있더군요.
그래도 좀 작지 않은 규모였는데 다른 사람들은 보이지 않더군요
(4시쯤 가서 그런가? 아침에 놓인 것으로 보인 국화꽃 몇송이가 보였습니다.)
제가 갔을때 혼자 여행온 여대생? 같은 분도 계셨는데
사진만 찍다 쉬다 가시더라구요. 음.. 그분 그래도 묵념정도는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