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500일의 썸머를 다시보면 예전과는 다른 생각이 난다는 글을 보고
고등학생때 봤던 이 영화를 한 번 더 보게 되었는데요.
조셉고든레빗(톰)과 썸머가 만날 때 초반에는 서로 같이 좋아하다가
어느새 부턴가 썸머가 변했는데 톰이 썸머를 만나면서 너무 한결같아서 그런건가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어서 질문 올립니다.
썸머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P.S) 그리고 처음에 썸머가 톰을 만날때 진지한 만남은 싫다고 그랬지만
그런 상태에서 톰이 만남을 지속하려고 했다면 무언가 변화를 주었어야 했나요?
사람이 서로 만나는 얘기니 꼭 답은 없을테지만
사람 관계에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그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의 생각이 변해서 진지한 만남을 싫어하던 썸머가 결혼까지 한거고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