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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열심히 달린 오버워치 간단 후기
게시물ID : gametalk_298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oYou
추천 : 2
조회수 : 10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17 17:54:58
비슷한 케릭터가 많아서 밸브의 팀포트리스2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느꼈습니다. 

우선 맵같은경우에는 세보진 않았지만 꽤 다양한 맵들이 많았구요. 6:6인데도 맵의 크기는 상당히 넓더라구요.

트레이서,한조,파라,위도우메이커같이 이동이 편한 케릭터들에게 어드밴티지를 주기위해 맵을 크게 설계했나 추측합니다.

일본맵(하나무라)같은경우에는 트레이서나 파라같은 특정 케릭이 아니면 못지나가는 뒷길도 있더라구요. 

게임방식은 팀포트리스2의 수레밀기,흔히 온라인FPS에 보이는 호위미션이 있구요.

공통된 지점을 먼저점령하는 3판2선승제 점령전과 공격,수비측으로 나뉘어서 A.B지점을 점령/방어하는 점령전정도가 있네요.


간단하게 케릭터 소감을 말하자면


디바 : 유틸성 좋은 근접탱커. 근접전 화력도 적당하고 로봇 터지고 나온 이후의 본체 플레이도 마냥 나쁜건 아니고 디바같은경우에는 체감상 궁 에너지가 금방금방 차서 궁극기로 로봇을 다시뽑아쓸수도있고 여차하면 자폭으로 엄청난 이득을 보기도 해서... 괜찮았습니다.

메이 : 해보진않았지만 팀이나 적으로 만났을때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애니비아처럼 빙벽을 까는데 이 스킬이 핵심스킬이 아닐까 싶네요. 눈보라로 빙결하면 꽁으로 킬을 먹기때문에 나름 쏠쏠한 지원가였습니다. 

겐지 : 충아니면 갓의 극단적인 케릭터 같네요.. 대부분 충들을 만나지만 잘하는 사람들 만나면 손이 부들부들 떨림 

로드호그 : 갈고리사슬이 핵심 스킬이라 역시나 카운터는 파일럿의 손가락이 아닐까 싶어요... 

정크랫 : 팀포2 데모맨 이식 케릭터 입니다. 유탄이 사거리도 길고 좁은길목이많아 상당히 강력하더라구요. 궁극기같은경우에는 박으면 킬이기때문에 정말 강력한 케릭..

루시우 : 힐러인데 화력도 좋고 궁극기쓰면 주변유닛 체력이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리퍼같이 붙어야만 할만한 케릭터들과 호흡이 잘맞는 느낌 얘 자체의 평타도 꽤 아픕니다. 

솔져76: fps의 전형적인 라이플맨입니다. 튜토리얼에도 이친구를 조작하더군요. 적당히 강하고 무난한 케릭터입니다.게임내에서의 나름의 아이덴티티는 확실한편

자리야 : 겜하면서 제대로 만나본 적이 거의 없네요. 체감상 가장 비인기케릭터였던 느낌. 그래서 평가는 유보해야겠네요

맥크리 : 겐지와 더불어 충 아니면 갓의 딜러입니다. 구르기도 있고 스턴도 있고 궁극기의 일격필살은 분명 매력적이죠.. 하지만 역시나 손가락이 카운터라고 봄..

트레이서 : 오버워치의 상징과도 같은 트레이서지만....ㅠㅠ 날파리 수준이라고 봅니다. 저는.... 분명 유틸성 좋고 치고빠지기에 능하지만 딜량을 압도할 수 없어 한계가 뚜렷해 보입니다. 깔짝깔짝대며 귀찮게는 할수 있어도 게임체인져가 될수는 없는 케릭. 그래도 잘하는 사람이 잡으면 엄청 화나더라구요 ㅋㅋ 

리퍼 : 근접갓 리퍼입니다. 쌍권총 수준이 아니라 샷건을 양손에 들고 있는느낌.. 붙으면 1:1에서 당할 케릭이 얼마 없는듯... 궁극기도 미친듯이 강합니다... 원거리사거리를 빼앗아가고 최고의 근접전투능력을 줬죠.

위도우메이커 : 전형적인 스나이퍼 케릭터 입니다. 하지만 다른 스나케릭과는 다르게 기관단총급의 연사가 가능하긴 함. 웜즈 아마겟돈의 지렁이가 쏘던 날아가는 갈고리가 생각납니다. 오픈하면 인기케릭터가 될만한 요소를 다갖춘듯....(유틸성,원거리암살자,응딩이가 빵빵함 등등)

윈스턴 : 붙으면 역시나 상대하기 힘듭니다 돌격형 케릭터 특성상... 상황에따라선 엄청 좋아보임

파라 : 팀포2의 솔져처럼 로켓런쳐를 쏴대는 케릭터입니다. 날아다닐수도있고 방사딜이 엄청 세서 제가 가장 오래한 케릭터입니다. 궁극기가 반격받지만 않는다면 상대방을 다 쓸어담을만큼 강력합니다. 분명하게 좋은 케릭터라고 생각.

라인하르트: 현 최고의 탱커케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방벽방패 하나만으로 존재감 엄청납니다; 왠만하면 있는게 좋을정도의 케릭이라 생각

시메트라 : 텔레포트머신이 궁극기라 유틸성이 정말 좋습니다. 감시포탑도 계단같은곳에 박아놓으면 끔살 유도가 가능. 히오스의 테사다르 포지션정도로 보여지네요. 방어막도 걸면서 딜링도 되는 유틸형 지원가. 

토르비욘 : 팀포2 엔지니어 이식판입니다.. 똑같이 타워는 정말 강하네요 후.... 타워가 때릴때 경직이 장난 아닙니다... 맞다이로는 왠만한 케릭은 절대 못부심.... 무튼 엄청세요... 특히 수비할때 1명은 꼭 가져오는듯 

바스티온 : 시즈모드처럼 제자리에 알박고 딜을 넣지만.... 근접 원거리 공평하게 엄청나게 세고 엄청나게 단단 합니다.... 역시나 함부러 맞다이 하려들면 안됨..... 수비에서 엄청나게 강한 효율을 보여주는듯.... 토르비욘 바스티온 요 2케릭이 카운터치기도어렵고 무난하게 강한 케릭터라 생각

한조 : 잘하는사람이 잡으면 원샷원킬인데 제가 쏘면 제대로 안맞더라구요 ㅠㅠ 또르르... 궁극기도 쎄고 역시나 충아니면 갓의 극단적인 케릭터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갓이 잡으면 정말 강합니다.......

메르시 : 팀포2 메딕 이식판 수준입니다. 무적대신 부활이 생겼네요. 힐량이 지원가들중에 제일 좋아 무난하게 뽑히고 가장 쉽기도 합니다. 

젠야타 : 장판 힐링 궁극기는 엄청난 생존력을 보장합니다.... 얘 지원가라고 무시하다가 장풍맞고 들이누운게 꽤 되네요.. 의외로 강함


아직 몇시간 안해봐서 의견이 갈릴 수도 있고 충분히 헛소리를 했다고 볼 수도 있기때문에... 그냥 일개 유저가 간단한 소감이라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일단 맵밸런스는 공수 나뉘는쪽에서는 무조건 수비가 좋아 보입니다... 정말로....

1업할때마다 상자를 까는데 하스스톤의 그 등급과 똑같아 보입니다.... 일반 / 희귀 / 영웅 /전설.. 색깔이 똑같습니다.

스킨만 있는게 아니라 스프레이,음성,승리시포즈 등등 다양하게 뽑히더라구요. 

저는 우선 소감을 말하자면... 팀포2랑 상당히 아직까지는 닮은면이 많다고 봅니다. (주력케릭의 비슷함) 

그래도 놀란것이 상당한 팀플레이를 요구하게 게임을 짜놨더라구요. 역할도 분명하고 해야할일도 뚜렷합니다. 

무작정 싸우라는것이 아니죠. 탱딜힐 이라는 MMO스러운 구성도 그렇고 

특정 유닛상대로는 특정유닛이 좋은 상성같은것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요소를 잘 살려서 카스 글옵 경쟁모드처럼 경쟁력있는 게임모드가 나오면 어느정도 상업적인 성공은 거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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