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출발 비디오 여행 by MBC]
출발 비디오 여행보다가 국내영화 포스터랑 해외영화 포스터 정리한 부분이 재미있어서 정리해봤어요
이런 규정이 있나봐요.
오랜만에 2부로 개봉하는 혹성탈출
역동적인 움직임을 포스터에 담았네요. 깔끔해 보입니다.
국내 들어와서 하늘에 얼굴 2개가 두둥실 올라와있네요 ㅋㅋㅋ
다음 영화는 라이프 오브 파이!
호랑이랑 같이 나오는 작품이죠...
영화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외국용 포스터
반면에...
호랑이도 피해갈수없는 국내용 포스터 ㅋㅋ 전 이것보고 노인과바다 생각났어용
다음 작품은 혼신의 연기 보여준 매튜 맥커너히의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입니다.
매튜가 살뺀거 보고 정말 놀랐었죠
외국 포스터에는 이런 사실을 은연중에 보여주고 있네요.
하지만 국내에 들어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수상장면으로 바꼈어요 ㅠㅠ 무슨 영화인지 모르겠음
다음은 국내영화가 외국으로 왔을 때 상황이에용2
끝까지 간다입니다.
먼가 분위기 있네요 ㅎㅎ
최근에 재미있게 본 영화인 황제를위하여입니다.
인물만 보여주는 국내용 포스터가 외국으로 가면
먼가 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설국열차 역시 국내에선 각 배우들 원샷으로 여러가지 포스터가있는데
해외 포스터는 빙하기배경에 열차하나가 달리고있음, 영화를 모르는 사람도 유추가 가능한 포스터
놈놈놈
해외용 포스터
약간 비슷하긴 한데 전 후자에 손을 들어주고싶어용
이렇게 국내용 포스터가 해외나가서 바뀌는 이유는
해외에서는 국내 배우의 지명도가 낮아서 영화의 분위기를 전달할수 있는 장면으로 수정한다고 하네요
악마를 보았다 포스터
해외포스터가 무슨 공포영화 같아요 ㅋㅋㅋ 이건 좀 이상한듯
개인적으로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살짝 실망했던 영화였던 돈 존
해외포스터는 영화속 주인공인 돈존의 중심으로 흘러간다는것을 표현하고 있어요
국내로 들어오면 별 비중없는 여자가 추가됐네요 ㅠㅠ
노예 12년
해외 포스터는 주연이 역동적으로 무언가로부터 도망가는 또는 무언가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잡음으로서 영화를 암시해 주고있어요.
한국으로 넘어오면 마이클 패스벤더랑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유명하기 때문에
쓰리샷으로 변해버렸네요 ㅠㅠ
그리고 겨울왕국!
외국포스터는 주인공인 엘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국내판에선 투샷잡고
왼쪽아래 케릭터를 하나 더 추가했네요.
세번째입니다 글이 길어지고 있네요 ㅠㅠ
기대 이하의 성과를 냈던 프랑켄슈타인
자세히 보면 포스터가 다른것을 볼수 있어요
성형수술했습니다 ㅎㅎ
님포매니악입니다.
이게 외국포스터인데, 출발비디오 여행에서도 안보여주네요 ㅎㅎ 검색해서 올렸어요.
모자이크 포스터로 올렸네요 ㅎㅎ
아메리칸 허슬입니다.
외국 포스터인데 여배우들의 섹스어필을...아니 어필한것도 아니고 영화속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있어요.
국내포스터는 이러면 안된데요.
그래서 포토샾으로 수정합니다 ㅎㅎ
존스노우의 폼페이
둘이서 키스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기 때문에
떼어놨습니다 ㅋㅋ
스프링브레이커스 이건 못봤는데
포스터에 여자들이 너무 헐벗고있었나봐요.
그래서 클로즈샷으로 헐벗은걸 가려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