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전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온갖 그림체,구도,컨셉의 그림들이

매일같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고

만화로 나오는데


그냥 그거 보고 참고하면서 비슷하게 따라그리면 안되요?...

왜 굳이 트레이싱을 했다가 걸리는걸까요


트레이싱을 해서 들키는 것도

외곽선 처리 문젠데


그냥 사진은 보기만하고 직접 선 그으면 문제가 없을텐데...


도저히 이해가안가요

정말 초보들이나 미숙한 사람들이라면 그림실력이 도저히 안따라줘서 트레이싱 하고픈 유혹이 드는 거라도 이해가 가는데

왜 돈받고 일할 실력이 되는 사람들이 트레이싱을 하는걸까요?.. 

그냥 쓱싹쓱싹 직접 그리면 될텐데

그리는거야 조금 피곤하고 말지만

걸리면 매장되는거잖아요?

 
멍청한건지 아니면 그냥 귀찮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