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길거리에 오두막 한채가 있길레 가보니 늙은 여인이 혼자 살더라고요... 자유로운 스카이림 특성상 저는 자유롭게 오두막에 들어갔습니다. 문도 없는 페옥에서 물건도 별로 없기에 그냥 나올려고 했더니 침대옆에 다락문이 있더라고요. 노파 몰래 다락문 따고 내려가니 음산한 분위기의 던전이 있더라고요. 신나서 여기져기 뒤져봤는데 아무것도 못건지고 그냥 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나오자마자 그 할머니가 미빌이 밝혀졌다면서 전한데 마법을 난사하더라고요. ㄷㄷㄷㄷ 아마도 흑마법이나 네크로멘서 마법을 연구하는 마법사였나봐요... 대화도 안되고 게속 마법으로 공격하길레 어쩔수 없이 죽였습니다....증인이 아무도 없었는데 설마 마을로 가면 경비대가 절 잡으러 오나요?  
 
그리고 스카이림 산속에서 모험가 한명을 만났는데요....개 한테 당당하게 훔처라(!)  라는 제목의 책이있길래 뒤에서 몰래 소매치기 했거든요. 그런대 몰래 훔첬는데 이놈이 어떻게 알아차렸는지 마법이랑 검을 난사하더라고요. 얼떨결에 죽여버렸습니다. ㅠㅠ.  책 제목처럼 당당하게 훔친게 아니라서 화난걸까요?

  
마지막으로 질문이 있는데 어떤 사악한 우주 마왕 같은 녀석이  용병한테 사주해서 전 혼내주라고 개약했나 봅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용병들 전부 죽였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놈들은 단순히 혼내줄려고만 한건대 제가 너무 강하게 나갔나요? 그리고 산적이나 이번 용병을 죽이면서 그놈들이 중간에 살려달라고 하는데 그때 안때리면 이놈들이 절 공격하지 않고 도망가나요?

추신: 전 사주한녀석을 찾아서 복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름이 게르다 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