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역마차에서 나에게 와준 그는 갔습니다..
딜뽕에 취해 장신구를 달아주고
다른 영웅들을 쓰고 버리는 동안에 유일하게 스트레스 관리, 기벽관리를 해주면
..
그는 영웅심 발동으로 저에게 보답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멍청한 신비술사놈의 0힐 끝에
해골 지휘관에게 당해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
정신이상 걸린 파티원들에게 밀려 3열에 가도 묵묵히 딜링하며,
치명타를 터트려 [흠..] 이라면서 파티원 전체의 스트레스를 회복해주던 그의 모습을 절대로 잊지않겠습니다..
다음 생에는 마음껏 현상금수거를 쓸수있는 세상에 태어나길..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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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은 우리 바헌이가 죽자마자 봉인해버리고
오열하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ㅠ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