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트가 아군에게 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번 본 기지는 미국 동부군요
기술자 한 명은 초반에 엄청나게 귀합니다
성에 다가 닉네임을 쓸 껄 그랬네요
다시 싹 다 수정을 하던지 해야겠습니다
이거 반대로 해주는 패치가 나왔으면 좋겠군요
토론토 빈민가에 숨겨진 중계기를 파괴하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표입니다
양치기 소년 병사는 내무실에서 늑대가 나타났다!!! 라고 자꾸만 소리치면서 다닙니다
도무지 왜 그러는 지 모르겠지만 흐켱 박사의 말에 따르면 과거의 트라우마가 아직 잔재한 것 같다고 하더군요
오늘 첫 포문을 개시했습니다
빠르간건 세배는 빨라! 라고 주장하는 미국 너구리 입니다
빨갛게 칠하면 뭐든 다 3배는 빨라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자신을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경계사격으로 섹토이드와 어드밴트 병사를 처치했으니 이제 지상으로 내려가 중계기를 박살내러 가야죠
여기서 55%면 사령관 난이도에서 쏘기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뒤에서 수류탄도 던질 각도 안나오고 아무것도 안될바엔 그냥 쏴보는 게 낫죠
근데 저게 맞는 것도 모잘라서 한 방에 적을 날려버리기까지...히잌...
숨어있는 지휘관 녀석은 수류탄으로 일단 엄폐물을 벗겨줍시다
난이도가 높다 하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남아있는 아군의 공격 기회로 어느 것을 어떻게 잡을 지'에 대해서 당황하시거나 잘 모르셔서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하게는 이렇게 폭발물로 엄폐물을 부신다음
가뿐하게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차차 전술적인 부분을 리뷰에 조금 넣을려고 합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저렇게 숨겨져 있는 녀석은 굳이 건물안으로 기어들어가서 때리면 겁나게 빡셉니다
그냥 벽을 다 부셔버리고 갈겨버리는게 속편하고 더 빠르고 더 편합니다
적들이 근처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 경우 남은 아군의 공격 기회로 목표를 마무리 한뒤에 적들이 어리둥절하게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일단 이렇게 목표물 부터 처리해줍시다
섹토이드 1기와 어드밴트 1기가 나타났습니다
양치기소년이 현재 적 전선의 옆을 후리기 적당하므로 달려가 엄폐물을 부셔줍시다
이런데서 확률 놀음 하시면서 '드럽게 안 맞네 운빨 좇망겜'을 연발하시며 스트레스와 함께 로드하시기 보다 그냥 폭발물을 과감하게 던지시는 게 이롭습니다
짜장면 배달하다 말고 그릇찾으러 왔다가 합류한 병사입니다
아니 도대체 왜 남의 그릇을 인질로 삼는 지 모르겠다면서 은근히 즐기는 것 같군요
아직 신병이라 기본적인 조준 능력이 낮습니다
사령관 난이도에선 적들이 경계 사격을 활용하기 시작합니다
아군의 전선과 적의 전선에서 어느 정도 거리가 있을 경우 시간이 촉박한 쪽은 앵간하면 플레이어 이므로 경계사격을 하며 대치전을 유도하는 것 같더군요
저 자리에서 숨어있는 어드밴트 녀석을 잡아내느라 2경계 2사격으로 두 턴 정도 날렸습니다
어차피 임무를 완수한 뒤라 턴 제한이 없었기에 가능했죠
아군이 경계사격을 해두면 적들이 좀 잘 안다가 옵니다
지들이 맞을 걸 알기 때문인지 몸빵이 되지 않는 이상 아군의 경계 사격으로 뛰어드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더군요
한 방도 맞지않고 미션 완료
거기에 모두가 진급했습니다
곧이어 미국 동부 지역에서 VIP구출임무가 떨어졌습니다
111정보가 너무나도 탐나는 군요 과학자 보상도 초반엔 엄청나게 좋습니다 발빠른 연구가 가능하니까요
과연 이들은 누구일까요오오
아까도....토론토 아니였나...
여기 완전 핫스팟이네
아군이 무슨 괴랄한 옥상에서 시작해서 선제 공격 이점을 잃었습니다
아 일단 차랑 붙어있는 저 섹토이드를 수류탄으로 살포시 때려줍시다
어차피 저 녀석 가만히 있으면 차가 터지면서 죽기 때문에 100% 움직입니다
금호동콩라인 벅샷 병사는 핑크핑크인데 와르도르 병사가 왜 막고있....그러고 보니 둘이 스타일이 비슷하군여...(좋은 사랑하세요!)
저기 저 어드밴트 병사는 총알을 맞지 않은 것 같은데 총알이 재밌게도 저기 불타는 자동차게 박히면서 차가 터졌습니다
스플뎀으로 어드밴트 병사를 재수좋게 잡았군요
안맞을께 뻔하지만 그냥 쏴봤습니다
아이디온 병사가 대한민국 정부가 어드밴트로 군인들을 대체한 뒤 재수좋게 일병으로 제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피시방에서 제대 군인의 행복함을 느끼며 게임을 하다가 "전 장병 복귀바란다" 라는 저희의 구라에 속아서 여기 들어왔군요
기왕 늦은 거 그냥 마저 복무하고 가라고 토닥였습니다 한국엔 저 방법으로 사람들을 낚는 게 잘된다고 하더군요
저희 신병 모집을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어 어드밴트에게 날리다가 저희들에게 적발되 이곳에서 복무 중인 잉-여 병사 입니다
가장 확실한 복수 방법은 복무라고 브래포드가 말하더군요 이제 신고했다간 자신도 죽게 생겼습니다
벅-샷
저기 저 병사가 경계 중이라 아군의 기동이 상당히 제약되고 있습니다
타격시 적의 경계 사격이 풀리므로 그때 기동하여 적을 섬멸할 계획입니다
자신의 잃어버린 형을 찾아서 이곳에 입대했습니다
분명 살아있는 데 어드밴트에선 실종으로 처리했다더군요
석연치 않은 느낌에 이곳에 지원하여 그 진실을 직접 보기로 했습니다
탈출지점이 올라갈 길이 없는 옥상에 있더군요 ㅂㄷㅂㄷ
좀 제대로 탈출 지점을 찍어주지...ㅂㄷㅂㄷ
잉-여 병사가 탈출지점을 순찰하러 갔다가 적 병력과 마주했습니다
와르도르 병사가 급히 수류탄으로 일단 어드밴트 병사를 처리하려 했지만
뭐 그래도 킬을 줏어먹을 수 있으니 좋은 거죠
그 길로 안에 숨어잇는 섹토이드의 측면을 잡고 갈긴 뒤
벅-샷을 날려줍시다 ★
그렇게 탈출하면 끗
완벽해 아주 완벽해
흐켱이 와 사령관 진짜 대단하네여;; 전술감각보소 하고 칭찬하더군요 크킄
정보는 고귀한 자원입니다
저희 저항군에 지원하세요!!!
영장을 배달하러 직접 움직이는 배달의달인.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