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살엔딩 끝나기 직전 친구들과 한번씩 만나러 갈때,
쥐가있는 곳들을 다시 확인해보면 텍스트가 달라져있습니다.
페허
스노우딘
(부제 : 파피루스의 위대함)
지렁이로 스파게티를 만들다니
우리의 쥐는 크리스탈을 철근처럼 씹어먹으며 맨손으로 금고를 해킹합니다.
언더테일의 장점은 역시 뛰어난 디테일인 것같아요.
별것아닌거같은 오브젝트도 다시 되돌아보면 무언가가 달라져있거나 말이 달라져있고.
짜증나는개도 숨어있고.
이제 불살엔딩만 세번째이니... 몰살을 하러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