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정보 : http://heartbrea.kr/bgmstorage/824179 들어가기 앞서. 이제서야 쓰는 이유는. 어제 갔다가 들어와서 이제 일어났거든요. 물론 잠깐 눈떠 카톡 본건 빼고요. 아침에 있던 일은 적당히 생략하고. 우여곡절끝에. 10시 40분에 저를 포함한. 4명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12시까지 차구경했지요. 물론 차만 구경했다고 쓰고 폰은 계속 찰칵 소리를 내었다 라고 읽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쪽으로 넘어가다가 차가 너무 막혀서 하단으로 갔습니다.(왜 갑자기 해운대서 하단으로 갔을까요??) 하단가서 보쌈을 먹었고요. 밥먹고는 을숙도공원도 갔습니다. 아 맞다. 그래 1000원 내기 한거 잊지 마세여. 다른사람은 모르겠고 저는 이겼으니. 을숙도에는. 가족단위도 많았지만. 커플단위도 많았고, 하늘은 구름한점만 있게 맑았고 그 위로 비행기는 지나가고 있었지요. 바람도 좀 불어서 시원했고 그늘에는 시간이 지나자 약간 쌀쌀한 감도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망고식스. 가서 진짜 망고가 든 걸 먹었는데 기억에 남는건 주차장 아저씨의 칼같은 계산.;;; 다른 걸 떠나서 전 정말 재밌었고요. 처음 가 본곳이 많아서 좋았어요. 물론 해운대는 예외.ㅋㅋㅋㅠㅡㅜ 이른(?) 아침에 모여주셔서 감사하고요.(제가 주체한건 아니고 어제 인원중 막내라서 ;;;;;;) 감동도 재미도 의미도 개념도 없는 후기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