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셨나요? 친구들과 진탕 술을 드셨나요?
전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친구들이 송별회해준다고는 하는데 개강하고 각자 바쁜지라 그래줄지도 모르겠고
그냥 맘편히 가족들과 보내고 싶기도 하고...
그간 친했던 사람들한테는 어떻게 하고 가는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그냥 아무도 안만나고 먹고싶었던거나 먹어버리고 가고 싶기도 하고...
하하
야릇한 기분이네요
어짜피 뭘 하고 가도 후회한다는 군대, 제 맘 내키는대로 하고 가려고 맘먹고는 있지만...
여러분은 뭘 하셨나요? 궁금하네요
cf)군대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