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트가 또 우릴 상대로 무언가를 꾸미고 있군요
크리살리드가 추가로 오는 것도 귀찮은 건데 돈도 주니 이거 꿩먹고 알먹고 이군요
외계인들도 우리처럼 중계기를 건설해서 그걸로 서로 통신하는 걸까요?
대한민국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대통령이 선출된 뒤 국방은 외계인부대와 어드밴트의 힘을 빌리면서 많은 재래식 무기를 쓰던 군인들이 해산되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흘러들어온 예비군 은가람 대령은 저항군에 소령의 신분으로 들어왔습니다
-ㅅ-병사는 엘더에게 고향을 잃고 흘러온 유랑민 입니다 그는 이곳에서 엑스컴을 도와 엘더를 박살낼 기회만을 노리고 있습니다
케이프타운의 중계기를 파괴함으로써 적들이 아군의 임무에 추가 지원군을 보내는 것을 저지하는게 목표입니다
미리 스캐닝을 좀 해봤습니다 적이 혹시 좌측으로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되서 였는데 딱히 없더군요
없으니깐 뭔가 괜히 아까운 그런 기분
크으.... 이런 좋은 것을 ....1턴 동안 모든 로봇 유닛 통제보다 이게 더 맘에 드는군요 덕분에 작전은 손쉽게 풀릴 것 같습니다
저어기 저 녀석들에게 일단 이지-붐을 먹여줍시다
점프샷도 안되는 갓-겜의 위력을 보아라
짜잘한 엑스트라는 빨리빨리 퇴근시켜줍시다
건물안에 들어가서 농성하고 있군요 이거 참 수류탄으로 일단 엄폐물이라도 벗기고 박살내야 겠군요
고래상어 병사가 마무리 지으면서 일단 첫 전투는 이겼습니다
빨판상어와의 투샷!
그리고 저 안에 있는 중계기를 이제 사정권으로 넣어야 겠군요
저 벽을 다 부셔버리면 중계기는 알아서 사정권으로 들어올 겁니다
부시고 나니 안에서 대기하던 뮤톤들과 아르콘 찡이 까꿍하고 맞이해주는군요
만나면 반갑다고 수류탄!!!
피치카토 병사가 아르콘을 처리하고
-ㅅ-병사가 뮤톤을 한마리 잡아내고!
은가람 병사는 뼛속까지 군인이군요
임무를 먼저 완수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 라고 중계기를 먼저 부셔버립니다
아군의 화력이 다했는데 지휘장교 하나가 막아서는군요
일단 제압사격으로 녀석을 묶어둡시다 차분히 처리해도 괜찮으니까요
그리고 랜서 한마리가 용감하게 아군의 포화를 뚫고 전진해오는군요!!! 설마 이거릴 한큐에 다 오겠어!?!?
저저...무슨 미친 반자이 돌격도 아니고 저저...
좀 다 처리했으니 이제 좀 쉬면서 전열을 갖춰볼까는 무슨 저 포켓볼이 또 나오네요
어휴 뭐라도 던져서 일단 방어구 부터 깍아줍시다
그리고 애껴놨던 유인기를 뿌려서 저 포켓볼을 유인해보아양
얘는 그냥 뒹구르르 구르는 공 모양으로 공격하넹
근접형 공격이랑 원거리형 공격이 다른가
무기를 새로 바꾸어 줬더니 방어구를 엄청나게 잘 깍는군여
다행히 이번 턴에 저 포켓볼을 처리했습니다
12마리 사살
2명 부상
무기를 바꿔준 보람이 있군요
평균 데미지에서 신기록이라니!
진급자는 한 명도 없군요 ㅠㅠㅠ
-ㅅ- 병사는 첫 임무에 어시스트만 올리고 킬은 올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레드라쿤 병사는 엄청나게 임무를 많이 뛰었군요
부대내에 척탄병이 모잘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 돈으로 무엇을 할 지 고민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