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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vs여 군대싸움 종결지어주겠음
게시물ID : humorbest_297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리버리Ω
추천 : 160
조회수 : 9586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9/11 03:45: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9/11 02:22:31
 남vs여 이대립구조가 왜 발생하는지 확실히 개념박아드리겠음..

문제의 시작점
1. 군가산점 폐지
여성의 주장근거 - 장애인과 여성은 군대를 가지 않기때문에 기회조차 부여되지 않는다. 이것은 명백한 차별이며.. 이로인해 여성과 장애인이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

2. 육사, 해사, 공사 입학
1) 여성계 주장근거 - 여성에게도 배움의 자유가 존재 하는데.. 육사, 해사, 공사는 남성만의 입학을 허락한다. 이때문에 여성들은 배움의 자유를 침해당하고 있다. 

2) 육사,해사,공사의 반론 - 여성은 신체적으로 군대에 부적합 하기 때문에 입학할 수 없다. 

2)에 대한 여성계의 반론 - 남녀간의 신체적 차이는 존재하나 그차이는 미비하며 여성도 충분히 체력적으로 수행할수 있다. 이주장이 받아들여져 여성도 입학하게 됨


3. 여대 ROTC창설
1) 여성계 주장 - 여자성에게도 장교의 길을 넓혀주자

2) 남성들의 주장 - 사병복무도 못하는 병역자원을 왜 장교를 받아들여야 하는가? 

2)에 대한 여성계의 반론 - 여성은 신체적, 체력적으로 사병복무에 부적격하기 때문에 사병은 불가능하다.



가장 큰 논점 
1. 군가산점 폐지
→ 허울뿐인 군가산점도 사라졌다. 군대를 갈기회가 없어서 군가산점을 못받는다면 "군복무기회를 달라는게 순서 아닌가?"

2. 간부복무는 하겠는데 사병은 못하겠다. (부사관, 육사,해사,공사, ROTC)
→ 사병의 목숨을 좌지 우지 할수 있는 간부를 사병도 못하는 열등한 존재에게 ~ 그들을 지휘하는 간부의 길을 왜 열어줘야 하는가?
웃기지 않은가??? 스스로가 신체적, 체력적으로 군대에 부적합하다고 인정하고 군간부는 간다고 한다.

3. 출산, 생리
→ 본질적으로 다른문제고.. 군대= 의무, 출산= 선택적자유다..
이게 동일한 위치라면  군대 = 의무 = 출산 이다. 
결국 여성은 애낳는게 의무고 애키우는게 의무다.
결국 여성스스로가 "닭장속의 달걀 낳는 암닭"을 인정하는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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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논쟁은 정말 쓰잘때기 없는 일인데..
오늘 오유에 미친듯이 관련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와서 왜 이꼴이 나고 왜 남성들이 발끈하는지 명확하게 쉽게 이해할수 있게 올려드립니다.

처음 문제제기를 한건 여성이고.. 
허울뿐인 군가산점 폐지한것도 여성입니다.
또한 폐지할때 보완책을 만든다고 약속한것도 여성이었습니다.
이루어진건 아무것도 없고 ~
그 손해를 남성들이 감수 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성차별운운하며 문제제기 하는건 당연한거고..
남성들이 문제제기 하는건 찌질하다고 생각하는게 참 난감하군요..

지금 이순간에도 이런 손해를 감수하며 군복무를 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있고..
이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는분들도 많을겁니다..
몇몇찌질한 사람들때문에 서로 얼굴 붉힐일없었으면합니다.

결론 군관련 문제 만큼은 여성들은 남성들에게 반론 할건 없을것같습니다..
그리고 남자들도 더이상 이이야기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몇몇 개념상실한 꼴페들빼곤 다 고마움 느끼며 살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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