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영화의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스포일러)
2018년 아폴로계획에 이어서 드디어 유인우주선이 달로 발사됩니다
순조롭게 착륙하는데 성공하고 관제센터랑 우주인이랑 농담따먹기도 즐깁니다. 역시 미국
배너를 내리라는 군요
저 탐사선은 미국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기 위한 정치적인 목적으로 쏘아올린 우주선입니다
영화 초중부에 선거포스터를 보면 '그녀는 흑인도 달에 보낼 수 있다' 라고 써있습니다
계단내려가다 떨어지는 몸개그도 해줍니다
영화는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합니다
넘어지느라 놓친 성조기도 챙겨줍니다
그런데 달에는 그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감시당하는 두 미국인들
이분은 또 몸개그를 하시느라 성조기를 찢어버립니다
탐사선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지구에는 거의 없고 달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헬륨3를 조사하는 것
다른 우주인이 탐사를 시작합니다
탐사기의 신호가 강렬해지자 통신이 통신이 끊킵니다
무엇을 봤길래 저리 놀라는 것일까요
이 공장들은 무엇일까요
외계인들이 지은 것일까요?
달에 사람이 살리가 없습니다
이런, 외계인이 아니라 나치입니다.
으앙쥬금
이륙하려 하지만 나치들에 의해 폭파됩니다
그는 체포됩니다
거 참 크게도 만들었네요
다음은 학교의 교실과 비슷한 곳으로 장면이 전환됩니다
저 여자는 이곳의 유일한 여군장교이자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저를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여주인공이죠
영화의 배경을 누군가가 설명하지 않고 이런 장면으로 처리한것이 보입니다
생포한 미국인 우주비행사를 여기로 끌고옵니다
국가가 연주되고 총통이 등장합니다
앞에 서있는 남자는 우주비행사를 생포한 사람이자 총사령관이죠
총사령관이 하일 히틀러! 라고 경례를 하자 총통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히틀러를 중얼거립니다
총사령관이 총통을 견제하는 것이 느껴지네요
영화내내 총통은 하일 히틀러! 라는 경례를 싫어합니다
흑형등장
사람들은 충격에 빠집니다
나치독일은 극심한 인종차별주의를 권장하는 것에 모자라 강요했죠.
아리아인>>>>>>>>다른 듣보잡 백인>>>>>>>>>>>>>>>>>>>>>>>>황인>>>>>>>>>넘사벽>>>>>>>>>>>>>>>>>흑인>>>>>>>>>>>>>>>>>>>>>>>>>>>>>>>>>>>>>>>>>>>>>>>>>>>>>>>>>>>>>넘사벽>>>>>>>>>>>>>>>>>>>>>>>>>>>>>>>>>>>>>>>>>>>>>>>>>>>>>>>>>>>>>>>>>>>유대인
흑인을 처음 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입니다
현재 나치의 달기지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아리아인입니다
히틀러를 풍자하는 영화를 선동하기 쉽도록 120분짜리 영화를 10분가까이 편집을 해놓고 아이들에게 틀어줍니다(이 여자도 이게 진짜인줄 알고 있음)
(이름 존나 김)
나흐리히텐위버미트룽스를 어떻게 바꾸면 애칭이 클라우스인지 플라우스가 되는지 아시는분?(중반부에 애칭장면이 나옵니다)
이 둘은 사귀는 사이입니다(나치도 사귀는데 나는?)
나 좀 도와달라능
군인들의 잡담에 솔깃한 흑형
이게 사우어크라우트입니다(소시지말고 밑에 깔린 양배추)
어그로를 시전하는 흑형
이거나 먹어라 나치새끼들아!
프리덤!
헤헿 엿이나 머거라
흑형 뒤에 날카로운게 보이죠?
흑형은 되도않은 어그로를 끌다가 IP밴 머리가 갈려서 죽습니다
으아앙
웁스
근데 중력이 약한 달이라서 별로 안아픈가 봅니다
흑형 빡침
(연애질하는 것들에게 죽음을!)
기습공격 후 튀는 흑형
건물 내부와 우주의 기압을 조절하는 에어락을 열어버린 흑형
그를 제지하려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치마가 벗겨지는 마술(가터벨트군요)
겨우 안으로 피합니다
죽음은 피한 흑형은 박사의 실험실로 끌려갑니다
작업거는 흑형
외모에 자신있는 흑형
빡친 박사님(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외모로군)
쎈척하는 총사령관
막나가는 대통령
남탓을 시전합니다(실버5 승급전을 날리셨나?)
유인우주선은 그녀의 선거전략이었는데 통신두절(사실상 실종)이 되는바람에 인기가 급추락했습니다
그녀에게서 도망치듯 떠나는 국방장관
개성있는 프로포즈네요 하 하 하
총사령관이 책을 하나 주고 떠납니다
이게 뭘까요?
ㅋㅋㅋㅋㅋㅋ
그녀는 책을 던져버리고 부끄러워합니다
신나서 설명하는 박사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
하지만 방전됩니다
두드리고 흔들어봤지만 그렇다고 충전될리는 없습니다
총통을 설득하는 총사령관
총통은 고민에 빠집니다
2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