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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잔데 하찮아욯ㅎㄷ
게시물ID : gomin_297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찐따Ω
추천 : 0
조회수 : 68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3/06 18:16:26
갓 대학 입학한 새내기 여학생이에요. 근데 제가 좀 많이 쓰레기같고 하찮아요
오티가 거의 삼일정도 햇는데도 친구하나 못사겻고. ..
진짜 꾸미는 법도 몰라서 대학와서 처음 꾸몄는데 ㅎㅎ 
다른 여성분들은 다 이쁘고 어른스럽게 입고다니더라구요 ㅎㅎ
화장도 못하고 비비도 저번달에 처음 바르게 됫구...
그리고 고등학생때 친구들도 조용한 애들이라서 단한번도 시내에 놀러가거나 노래방?
같은곳도 간적이 없어요
옷도 스스로 사본적도 없고 ㅠ 3년내내 교복으로만 버티고 학교외에 외출한적이 정말로 단 한번도 없어요
언니는 대학교가서 부과대표도 하는데 저는 ㅋㅋㅋ 진짜 겉절이중에서도 저 밑바닥 같아요
친구들을 못사귄것때문인지 다른이유 때문인지 사람 많은곳가면 숨을 못쉬겟고
사람들이 저 쳐다볼때도 아싸년이다 이런식으로 보는것 같아요
목소리도 여자애들 되게 이쁘게 내던데 저는 완전 조용하고 의욕없는
마지막 단어가 ↓이렇게 되는듯이 발음되요 높일라고 하면 또 재수없게 들리는것 같고
그래서인지 말하는것조차 두려워요 저는 노력도 안하는 찐다같은 년이죠 ㅋㅋ
주위에 조언을 구해보려고 해도 고딩때 친구들은 나는 머가 고민인데 이러면서 지들 고민자랑이나 하고있구요
처음에는 제가 하찮은 고민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갓는데 
3년 내내 그랬었으니까 이젠 생각하는것도 지치고 부모님에게는 이미 뭔가 대답듣는건 포기햇구요
그만큼 제가 찌질하고 인간적으로 실패한거겟지요 ㅎㅎ
쓸데없는 고민은 여기까지고요 ㅎㅎ 진짜 상담한번 밭고싶은데 학교내에서 받으면
제가 보건계열인데 교수님들 귀에 들어갈까봐 겁도나고
누군가 저를 위로해주고 인격작으로 높여주려고 하면 몸이 거부해버려요 ㅠ
진짜 배설글 써서 죄송합니다 ㅎㅎ 그럼 다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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