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에서  144hz 모니터를 처음 써보고나서 
집에 오자마자 벤큐 144hz  XL2720z를 구매했습니다.

간단한 설치 후 오버워치를 바로 실행!

  근데, 응?
뭐지? 이상하다.. 왜 똑같아보이지?

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엔비디아 제어판설정에서 주사율도 바꿔주고 
게임내에서도 144로 설정해야하는거더군요.

재설정 후 다시해보는데
역시! 그럼 그렇지!

이 맛에 144hz 쓰나보다라는걸 느끼게 해주더군요.

아내도 144hz 피시방에서 같이 썼었는데 본인은 잘모르겠다고 했었는데,
집에서 144hz 모니터로 플레이하다가 옆에 있는 60hz 모니터로 하더니
"오빠, 이쪽 모니터 이상해.. 렉걸려" 이러는 겁니다.
제가 봤더니 부드러운 144hz를 쓰다가 60hz를 쓰니까 화면이 자연스럽지 못하게 즈으으으으하는 느낌이더군요.

얘기해줬더니 자기도 144hz에서 하고싶다고
60hz랑 이렇게 차이나는줄 몰랐다고 하네요.

같이 플레이하는 친구한테 장비충이라는 소릴 듣긴했지만
fps는 장비빨 아입니까ㅋㅋㅋㅋ

144hz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