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 대학에서 Data science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올해 12월에 course work은 끝나고 학위취득을 위해 인턴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계획은 full time job을 구하고 회사와 학교와 상의 후 서류상으로 인턴쉽 코스를 마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현재 F 비자로 체류하고 있다 보니 구직시 H-1B 비자 서포트나 영주권 서포트를 해주는 업체를 찾는것도 문제네요.
다행히 STEM degree 라 OPT로 24개월 까지 비자갱신 없이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래저래 알아보니 회사가 스폰을 해주기로 한다면 H-1B 비자에 필요한 비용보다 영주권 프로세스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것 같습니다(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합니다).
영주권 프로세스가 들어간 후에 워킹 퍼밋이 발급된다고 알고 있는데, 회사와 얘기할때 H-1B 가 아니라 바로 영주권 프로세스 들어가자고 하는게 올바른 접근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처음에 H-1B로 진행하다가 나중에 영주권을 진행하게 되면 회사쪽에서는 비용이 두배로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될텐데, 이 부분을 회사와 협상시 어필하려고 합니다.
또한 회사에서 법률적인 절차를 잘 모르거나 귀찮아 할 경우에 제가 개인적으로 변호사를 고용해서 회사에서는 필요서류만 제공해주도록 요청하는게 좋은 방법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분이 계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