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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2 오유 어벤져 전사자 중간 발표
게시물ID : gametalk_296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임
추천 : 6
조회수 : 120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02/09 0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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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서 병사와 함께 술을 마시는 브래포드군요 
전몰 병사를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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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신병은 시나리오 상 튜토리얼 하면서 죽는 애들이니깐 그냥 제외하고 
순수 오유 징어들의 저항군은 도합 10명이 전사했군요

2015년 외계인의 침공에 굴종한뒤 20년이 흘러 그들은 다시 인류의 가치를 지켜내고자 용감히 맞싸우던 전사들이였습니다

'병장 치프' ahaaac 병사는 지하실 여왕 작전에서 전사했습니다. 그는 외계인이 쳐들어오자 주저없이 '장식용'으로 사두었던 저격총을 들고 사령부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저격수로써 4번의 임무를 완수했으며 9마리의 적을 사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아군의 뒤를 엄호하며 전방에서는 물러남 없이 권총으로 맞섰습니다. 그는 VIP를 구하기 위해 활로를 뚫고 산화하였습니다. 
그의 노력으로 VIP는 안전히 우리 저항군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신병 까베리앙 병사는 외계인 침공 당시 참전했던 엑스컴 요원이였습니다. 20년의 경력 단절로 비록 신병으로 들어왔었으나 여타 신병과 달리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전사했습니다. 그의 전쟁은 20년이 지난 지금 끝났습니다. 1개의 임무를 뛰었으며 2마리의 적을 사살했습니다. 그는 복무 서약을 충실히 이행한 명예로운 병사이며, 자신이 신병으로 입대한다는 사실에도 의문을 품지 않고 묵묵히 싸웠던 정예 병사 였습니다. 브래포드는 그의 술잔에 언제나 잔이 비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그는 사후 명예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상병 돌연사 병사는 지하실 여왕 작전에서 전사했습니다. 그는 스페셜리스트로써 VIP를 위해 몸으로 길을 열다 산화했습니다. 3개의 임무를 뛰었으며
2마리의 적을 사살했습니다. 그의 노고로 VIP는 무사했습니다. 

신병 라쿠엘 병사는 자신이 속한 세계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과감히 이곳에 뛰어들었습니다. 비록 훈련병으로써 첫 임무에 전사했지만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는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가진 용감한 전사였습니다. 병적인 시체 작전에서 전사했으며 첫 임무에 적 1마리를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상병 레샤티 병사는 신 손 작전에서 전사했습니다. 그녀는 저항군 본부가 처음으로 운용한 스페셜리스트 입니다. 그녀는 사령부에 오기전 한국에서 유명한 프로그래머로써 대기업에 스카웃 제의를 받았으나, 외계인 정부에 협력하지 않고 신념을 지키기 위해 사령부로 합류했습니다. 그녀의 희생으로 인해 지금의 스페셜리스트 전술이 확립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병장을 눈 앞에 두던 그녀는 전사하는 그 순간에도 긍지를 잃지 않았습니다. 3개의 임무를 완수했으며 7마리의 적을 사살했습니다. 

병장 '올인' 미니이리 병사 역시 초창기부터 함께 외계인과 싸웠던 엑스컴 요원이였습니다. 그는 엑스컴이 붕괴된 이후에도 끈질기게 자신의 지역에서 저항활동을 계속했으며 사령부가 재건되었다는 소문을 듣자 홀로 찾아와 다시 합류했습니다. 지하실 여왕 작전에서 전사했으며 그의 노고로 VIP는 안전하게 저항군에 합류했습니다. 4개의 임무를 완수했으며 10마리의 적을 사살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복무 서약을 충실히 이행하여 까베리앙 병사와 함께 명예훈장을 사후 수여 받았습니다.

상병 야기꾼 병사는 한국에서 활동하던 저항군이였습니다. 그는 자국에서 비록 '테러리스트', '빨갱이'라는 좋지 않은 낙인이 찍혔음에도 불구하고 석연치 않은 방법으로 뽑힌 대통령이 동북아를 안정시킨다며 외계인과 손잡는 것을 보고 뒤를 돌아보지 않고 저항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저항 활동을 지속하다 엑스컴 사령부가 재건되었다는 소식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밤 성배 작전에서 전사했으며 3개의 임무를 완수했고 8마리의 적을 사살했습니다. 그의 저항 정신은 아직도 전몰비에 새겨져 있으며 한국의 지역 저항군에선 영웅으로 추대받고 있습니다. 

병장 '스모키' 음난마귀 병사 역시 과거의 전쟁에서 함께 싸우던 병사였습니다. 그는 비록 엑스컴 프로젝트가 몰락하는 것을 두 눈으로 보았음에도 인류의 자유와 가치를 위해 끊임없이 싸움터를 전전하며 저항 정신을 심었습니다. 그는 별 가면 작전에서 아군의 어벤져 쉽을 사수하다 적의 총탄에 산화하였습니다. 그의 용맹한 희생으로 인해 저항군 본부는 아직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7개의 임무를 완수했으며 10마리의 적을 사살했습니다. 그는 명예롭게 복무 서약을 이행했으며 사후 명예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일병 호랭이도안생겨요 병사는 '여자들은 약간 남성미가 넘치는 남자를 좋아한다더라' 라는 소리를 듣고 상마초같은 남자가 되고자 저항군 사령부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는 전역 후 생길지도 모를 애인을 위해 탄피로 커플링을 만들다 적발되어 경고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싸움터에선 맹렬한 솔로부대원으로써 본분을 다했습니다. 솔로로 죽은 것을 애도합니다. 신 손 작전에서 전사했으며 2임무를 완수했고 1마리의 적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상병 희융 병사는 외계인 정부에게 자신의 가족이 납치되는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소심함으로 인해 가족을 구해내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시달리며 이곳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는 소심함을 자신의 약점으로 손꼽았지만 정작 전투지에선 전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분투를 보여줬습니다. 
강해보이길 원한다며 스스로 머리를 밀었던 그는 병적인 시체 작전에서 전사했습니다. 3개의 임무를 완수했으며 6마리의 적을 사살했습니다. 


싸움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알 수 없는 지금 현재 전몰자는 10명입니다. 그들의 평안을 저항군 사령부는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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