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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중국어선감시 보고후 지그재그 운항중 파공 발생
게시물ID : military2_2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량산
추천 : 4
조회수 : 2086회
댓글수 : 62개
등록시간 : 2018/03/21 10: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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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이 KNTDS상 9시5분부터 9시9분사이에 천안함이 남동쪽으로 항해하다가 북서진하기 위해 U턴하는 과정에서
속도를 높였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이지만, 이는 조작 가능성높은 KNTDS를 토대로 한 것으로 신뢰성이 없다고 할 것이다.

위 mbc상황일지에서처럼, 그리고 합참 작전처장 이기식이 2010년4월1일  확인해준 것처럼 천안함은 9시14분 중국어선감시 관련보고를 
한 후 피항을 위해 지그재그운항을 하다가 9시15분 최초상황이 발생한 후 9시20분에 제2차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 할 것이다. 4월1일의 
국방부 발표와 질의응답 과정에서 합참은 mbc군상황일지 내용을 그대로 확인해주었다. 물론 합참은 4월1일에 천안함이 지그재그 운항 중 파공이 발생해서 사고가 났다고 실토를 하면서도 소위 서해상 세력요도를 통해서는 백령도 서방 해상에 사고장소를 그려놓는 기만적인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천안함은 9시18분에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2함대사와 교신을 한 바 있다.

그런데 이렇게 9시 14분 중국어선 감시 관련 보고를 한 후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기 위해서 지그재그 기동을 했다는 천안함의 공개된 
KNTDS항적은 합참 처장 이기식의 말을 무색케한다. 지그재그 기동의 흔적은 찾아볼 수도 없다. 

군이 나중 공개한 KNTDS항적이 조작이라는 소리다. 천안함은 백령도 서방이 아니라,  백령도 남방 해역에 깔린 어망을 피하기 위해 
지그재그로 기동을 하다가 암초에 부딪혀 파공이 발생했을 것이고, 이후 9시20분에 사고를 당했을 것이다. 게시판의 어느 모자란 것이
주장하는 것처럼 대잠위협 때문에 지그재그기동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천안함 함미 스크류 부위에는 백령도 인근에 설치되었던 어망이 잔뜩 걸린 모습으로 인양되었고, 3월27일 국회 국방위에서 이진삼과 합참 처장 이기식은 "그것"이라는 말로 스크류 부분등 함미에 어망이 걸린 것을 시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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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맨 아래 그림을 보면,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동성은 사고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초소가 880m정도 떨어져있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말하고 이에 대해 전 국방장관 김태영이도 이를 확인해준다. 이  가까운 초소에서는 육안으로 사고현장이 보인다고 김동성이 질의하고
전 국방장관 김태영이도 다시 이를 확인해준다. 이 880m지점은 백령도 남방 장촌 포구 옆 초소에서 해경이 설치했던 함수 부표 위치까지
의 거리이기도 하다

나중 국방부가 북한이 어뢰로 폭침했다고 주장하는 소위 "공식폭발원점"에서 가장 가까운  초소는 2.4km나 떨어져있고, 238 TOD초소는 
4.5km정도나 떨어져있다.

전 국방장관 김태영이를 비롯한 국방부 쓰레기들은 이미 실제 천안함 사고현장이 어디인지를 알고 있었다는 소리인 것이다.

이 곳 게시판의 어느 모자란 것은, 사고 초기 어느정도 사실관계를 반영한 국방부 등의 초기 발표에 대해 착오가 가능한 불확실한 정보라고 치부하려 하지만,  폭침론 따위나 극구 지지하는 그런 모자란 것들은 국방부의 밥이라고 할 것이다. 또 어떤 모자란 것은 문대통령이 
북한의 폭침 주장을 수용한 것을 내세우려 하지만, 문대통령은 <정책적 판단>으로 국방부의 폭침론을 수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문대통령의 스텐스와 천안함 사건의 진상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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