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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에 매화가 이쁘게 폈다해서 5살딸이랑 만삭아내와 꽃놀이 갔다가
게시물ID : menbung_29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로설려나?★
추천 : 12
조회수 : 1268회
댓글수 : 82개
등록시간 : 2016/03/17 23:44:54
국수랑 파전 팔길래 야외 테이블에앉아서 꽃보면서
꽃밭에서 음식먹으니까 더맛있다 이러면서 먹고있
는데 왠 꼰대같은 어저씨가 오더니 바로옆에서 담배
를 딱!! 기가 차서 노려보니 생까네요
빡쳐서
아저씨 꼭 임산부 옆에와서 담배를 펴야합니까 이러
니 한숨을 푹쉬더니 흡연자들은 다 죽어야해 이러네
요 ㅋ 그옆에있던 그꼰대 일행(와이프아니고 애인
인거같았음)은 아이고 앉아있어서 안보였네 이러고 있고 ㅋㅋ
참나 기가차서 임산부든아니든 음식먹고있는 5살아이있는 테이블로와서 담배피는 그 배짱이 대단해서
욕은 못해줬네요 ㅎㅎ
요즘사실 딸이 나쁜말하면 너무 뭐라해서 ㅠㅠ
암튼
담배피는 양반들 남한테 피해는 주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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