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어여쁜 제국군 ㅊㅈ 붙잡아서......
웨딩드레스를 입혔습니다.
이런 신부 얻었으면 소원이 없겠다 ㅜ.ㅠ
옆에 지나간다는 죄(?)로 제국군 대장님도 갈아입혔습니다.
근데 얼굴하고 의상하고 별로 매칭이 안되는듯.
우리 스톰클락 장교님도....
얄짤없이 갈아입힙니다. 제국과 스톰클락 차별을 둘 일이 없습니다 ㅎㅎㅎ
대장이 입었으니 쫄따구도 입어야겠죠.
탈모어 이것들은 가까이 가서 조금만 시간 지체해도 걍 때립니다.
그래서 신속하게 옷을 갈아입혀야 싸움이 안 일어납니다.
(확 죽여버릴까 싶었지만 의상을 위해서 참았단 ㄷㄷㄷ)
여관 쥔장들은 메이드복으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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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꽤나 깼더만 질려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데 걍 옷 갈아입히기 놀이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outfit changer 이거 은근히 재밌더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