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떡밥에 넘어가 극장에 갔을때
초 중반까지는 그래도 기대했던 무게감과 적작과는 다른 뭔가가 있었음
중반이후로 초딩 영화가 되어감 점점 갈피를 못잡더니 고질라가 심지어
불 을 걍 화 ~~~~~~~~~~~~~~~~~~ 급 피로감 몰려오며 빨리 극장을
나가고 싶어짐 애머리히 감독이 천재였구나 하면서 극장을 나옴
그런데 트폼4는 마음부터 걍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맞이할 준비를 함
가슴을 활짝열어 맞을 준비가 됨
영화 초반부터 딱 적정선의 기대치 만큼의 도입부를 보여줌
고질라처럼 뭔가 심오한 메세지를 줄것같은 떡밥은 안던짐
끝까지 화려한 볼거리 음악 웅장한 싸운드 모두 이제것 본 영화중 퀄리티 면에선 최고를 보여줌
악평들을 접하다 직접 보니 시나리오도 크게 나쁘지 않음
지금것 시리즈와는 조금 차별성을 둔것도 나름 체크포인트 !
마치 맨오브 스틸의 느낌도 조금 났음
결론은 화끈한 액션과 시원한 영상 과 싸운드를 즐기실 분이라면 만점을 주고도 남을 영화라는거임
막판에 등장하는 용가리들은 흠이라면 흠이지만 그건 초딩 관객들을 위한 팬 서비스라고 생각해 주자구요
끝